정조의 야간 군사훈련 '야조', 수원화성문화제서 선보인다

최종호 2025. 8. 8.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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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는 정조대왕의 야간 군사훈련인 '야조(夜操)'를 올해 수원화성문화제에서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야조는 1795년 정조대왕이 능행차 중 수원화성 서장대에서 호위 부대 '장용영'을 지휘하며 펼친 야간 군사훈련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야조 공연을 선보이는 것은 2022년 화성문화제 이후 3년만으로 단순한 공연을 넘어 역사 재현 프로젝트이자 수원화성의 정체성을 담은 상징적인 프로그램이 되도록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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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연합뉴스) 최종호 기자 = 경기 수원시는 정조대왕의 야간 군사훈련인 '야조(夜操)'를 올해 수원화성문화제에서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지난 2022년 수원화성문화제서 펼쳐진 야조 공연 [수원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야조는 1795년 정조대왕이 능행차 중 수원화성 서장대에서 호위 부대 '장용영'을 지휘하며 펼친 야간 군사훈련이다.

이를 화려한 공연으로 재현해 수원화성문화제 기간인 10월 3~4일 수원화성 동북쪽 연무대에서 시민들에게 선사한다.

야조를 주제로 한 기마 무예, 군무, 병법 시연 등 전통 콘텐츠에 워터스크린·특수효과·미디어 맵핑·불꽃 연출 등 첨단 무대 기술을 결합한 공연이 펼쳐진다.

야조 공연에는 시민 200여명이 상궁, 대신, 장군, 군사 등의 배역으로 참여한다.

올해 수원화성문화제는 9월 27일부터 10월 4일까지 이어진다.

수원시 관계자는 "야조 공연을 선보이는 것은 2022년 화성문화제 이후 3년만으로 단순한 공연을 넘어 역사 재현 프로젝트이자 수원화성의 정체성을 담은 상징적인 프로그램이 되도록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zorb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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