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단체관광객 쏟아질까…제주 관광업계 '서울-제주' 패키지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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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중국 단체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시적인 무비자 입국을 시행하는 가운데 당초 예상과 달리 제주 관광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적을 거라는 분석이 나왔다.
이미 무비자 입국을 시행 중인 제주의 단체관광객 비중이 2.5%에 불과해서다.
당초 정부의 중국 단체 관광에 대한 무비자 입국을 검토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미 무비자 입국을 시행 중이었던 제주의 단체 관광객이 서울 등으로 분산될 가능성이 제기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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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뉴시스] 김명년 기자 = '황금연휴'를 앞둔 29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에서 여행객들이 이동하고 있다. 5월 황금연휴 동안 김포와 제주 등 전국 14개 공항을 이용하는 여객이 140만명으로 예상되면서, 이기간 인천공항까지 전국공항을 이용하는 이용객은 288만명이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2025.04.27. kmn@newsis.com /사진=](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8/moneytoday/20250808143039284wgyu.jpg)
정부가 중국 단체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시적인 무비자 입국을 시행하는 가운데 당초 예상과 달리 제주 관광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적을 거라는 분석이 나왔다. 이미 무비자 입국을 시행 중인 제주의 단체관광객 비중이 2.5%에 불과해서다.
8일 제주관광공사가 발간한 '2024 제주특별자치도 방문관광객 실태조사 정량조사 결과보고서'에 따르면 제주를 방문하는 중화권 관광객 중 개별 여행이 94.3%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단체 관광객은 2.5%에 불과해 무비자가 전국으로 확대되더라도 제주 관광시장에 악영향은 적을 거라는 분석이다.
최근 정부는 다음달 29일부터 다음해 6월30일까지 중국 단체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무비자 입국 허용을 결정했다. 당초 정부의 중국 단체 관광에 대한 무비자 입국을 검토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미 무비자 입국을 시행 중이었던 제주의 단체 관광객이 서울 등으로 분산될 가능성이 제기된 바 있다.
제주 관광업계는 이번 무비자 입국 허용으로 '서울-제주', '부산-제주' 간 여행 패키지 상품을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자면제 확대로 인천공항과 직항인 운항 중인 천진, 장춘, 대련, 하얼빈, 청두, 장사, 충칭 등 중국 내 다른 대도시 관광객을 제주로 유치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되면서다. 제주 국제선은 현재 베이징·상해·광저우 등 13개 중국 도시와 직항이 연결돼 있으나 2016년도 약 40개 노선에는 미치지 못하는 상황이다.
제주 카지노 업계도 매출의 대부분을 개별 관광객이 책임지고 있는데 그간 직항편이 없어 유치할 수 없었던 대도시 VIP 고객을 새롭게 모객할 기회가 생겼다는 반응이 나온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그랜드 하얏트 제주는 10월초 국경절·추석연휴 기간 일 최대 1500실 안팎으로 예약이 차있다"며 "이번 무비자 입국 허용으로 제주 관광객 유치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다"고 말했다.
김온유 기자 ony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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