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인스가 EcoVadis로부터 '실버(Silver)' 등급을 획득한 뒤, 박근영 대표이사, 김보성 이사 정순옥 KIS 대표원장 등이 메달 앞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주)하인스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기관인 에코바디스(EcoVadis)로부터 '실버(Silver)' 등급을 획득하며 ESG 경영의 우수성을 입증한 위생소독기 제조기업 ㈜하인스의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6일 KIS(K-ESG 기준평가원) 분석에 따르면 이번 성과는 26~99인 규모 일반복합기계 제조업 산업군 내 국내 상위 3위에 해당하는 기록으로, 해당 산업군 내 실버 등급은 하인스를 포함해 단 두 곳에 불과하다.
하인스는 환경, 노동·인권, 윤리, 지속가능한 조달 등 4개 영역에서 고른 성적을 냈으며, 특히 환경 부문의 '조치 지표'에서는 만점을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대기오염물질 실시간 모니터링부터 친환경 대체 원료 사용, 에너지 효율 설비 도입 등 생산 전 과정에 걸친 친환경 설계와 리스크 예방 활동이 강점으로 작용한 결과다.
지난해 업계 최초 ESG 경영선포식을 개최한 하인스는 올해 초 국제 표준에 맞춘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고 영국 'AA1000AS' 검증까지 마쳤다. 박근영 ㈜하인스 대표이사는 "이번 성과는 당사의 ESG 실행력을 객관적으로 증명한 것"이라며 "향후 상위 5%인 골드 등급 달성을 위해 전략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정순옥 KIS 대표원장 역시 이번 평가 결과가 하인스의 실행력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