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잠하다 했더니…코로나 입원환자, 불과 3주 만에 ‘2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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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들어 코로나19 입원환자가 꾸준히 증가해 방역당국이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8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31주 차(지난달 27일∼이달 2일) 전국 221개 병원급 표본기관의 코로나19 입원환자는 220명으로, 3주 전(103명)과 비교해 약 2배 수준으로 늘었다.
상급종합병원 42곳의 입원환자도 23명으로 4주 연속 늘었으며, 의원급 의료기관 외래 호흡기 환자의 코로나19 바이러스 검출률 역시 22.5%로 4주 연속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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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착용 권고 안내 배너가 설치된 한 대학병원. [연합]](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8/ned/20250808135337831rpnu.jpg)
[헤럴드경제=나은정 기자] 올 여름 들어 코로나19 입원환자가 꾸준히 증가해 방역당국이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8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31주 차(지난달 27일∼이달 2일) 전국 221개 병원급 표본기관의 코로나19 입원환자는 220명으로, 3주 전(103명)과 비교해 약 2배 수준으로 늘었다.
최근 5주간 63명→101명→103명→123명→139명→220명으로 꾸준히 증가세다.
상급종합병원 42곳의 입원환자도 23명으로 4주 연속 늘었으며, 의원급 의료기관 외래 호흡기 환자의 코로나19 바이러스 검출률 역시 22.5%로 4주 연속 증가했다. 하수에서의 바이러스 농도 역시 완만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지난해 8월 중순 코로나19 입원환자가 주당 약 1441명으로 정점을 찍었던 데 비해 약 10분의 1 수준에 불과하지만, 결코 안심할 상황이 아니다.
질병청은 이달까지 환자 증가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임승관 질병청장은 “고령층과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은 사람이 많은 밀폐된 실내에서 마스크를 착용하고,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권고했다. 또한 요양병원 등 감염 취약시설의 종사자와 방문자들에게도 마스크 착용과 같은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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