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킹 수 1-12, 높았던 ‘만리장성’···한국 女 U-21 대표팀, 중국에 0-3 완패

윤은용 기자 2025. 8. 8.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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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VB 홈페이지 캡처



한국 21세 이하(U-21) 여자 배구 대표팀이 2025 국제배구연맹(FIVB) U-21 세계선수권대회 두 번째 경기에서도 완패했다.

한국은 8일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에서 열린 대회 B조 조별리그 중국과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0-3(21-25 20-25 17-25)으로 패했다. 미국과의 1차전에서 1-3으로 졌던 한국은 2연패를 기록했다.

대표팀은 디펜딩 챔피언이자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 후보인 중국과 경기에서 큰 실력차를 확인했다. 특히 블로킹 수에서 압도적인 차이를 보였다. 한국이 단 1개의 블로킹에 성공한 반면, 중국은 12개를 기록했다.

FIVB 홈페이지 캡처



아울러 중국은 총 4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는 등 고른 활약을 펼쳤지만 한국은 전다빈(정관장·15점), 이주아(GS칼텍스·14점)에게 공격이 너무 몰렸다.

2011년 이후 14년 만에 U-21 세계선수권에 출전한 한국은 9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크로아티아전에서 대회 첫 승을 다시 노린다. 이번 대회는 총 24개 팀이 6개씩 4개 조로 나눠 조별리그를 벌인 뒤 각 조 1~4위가 16강에 진출한다.

미국, 중국, 크로아티아, 도미니카공화국, 멕시코와 함께 B조에 속한 한국은 10일 도미니카공화국, 12일 멕시코를 만난다.

FIVB 홈페이지 캡처



윤은용 기자 plaimst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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