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세' 윤미라, 유럽 배낭여행 도전…"죽기 전 버킷리스트"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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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미라가 생전에 꼭 이루고 싶은 버킷리스트를 공개했다.
7일 채널 '윤미라'에는 '산티아고 순례길? 유럽 배낭여행? 제작진 감당 가능?'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윤미라는 "죽기 전에 해보고 싶다 하는 건 한 가지 있었다"라며 "해외여행. 내가 안 가본 곳을 다니고 싶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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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지은 기자] 배우 윤미라가 생전에 꼭 이루고 싶은 버킷리스트를 공개했다.
7일 채널 '윤미라'에는 '산티아고 순례길? 유럽 배낭여행? 제작진 감당 가능?'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윤미라는 "죽기 전에 해보고 싶다 하는 건 한 가지 있었다"라며 "해외여행. 내가 안 가본 곳을 다니고 싶다"라고 말했다.
그는 "젊었을 때는 너무 일만 열심히 했다. 드라마 한두 작품 하면 일년이 다 가버린다"라며 "모자 하나 쓰고 배낭 메고 운동화 신고 여행도 해보고 싶다. 아직까지는 잘 걸으니까"라고 유럽 배낭여행을 버킷리스트로 꼽았다.
운전면허 취득은 어떠냐는 질문에는 "가끔 외롭고 울적할 때 혼자 음악 틀어 놓고 운전하고 싶은데 그러지를 못했다. 바쁘게 인생을 살다 보니까 운전면허 취득하는 것도 잊어버리고"라며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이에 제작진이 "차를 사서 꼭 직접 운전을 안 하시더라도 윤미라 이름으로 된 운전면허증이 있는 게 어떠냐"라고 제안하자 윤미라는 "정말 행복할 것 같다. 해볼 의향 있다"라고 도전 의지를 내비쳤다.
이외에도 살풀이 제대로 배우기, 외국인 친구 사귀기, 산티아고 순례길 오르기, 한강고수부지 종주 등을 버킷리스트로 꼽았다.
윤미라는 "이 버킷 리스트를 다 해봐야겠다. 성취감을 느껴봐야 하지 않나"라며 "도전을 한다는 건 젊다는 거다. 우린 늙지 않았다. 얼마든지 도전할 수 있으면 해야 된다고 생각한다"라고 남다른 포부를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윤미라는 1972년 영화 '처녀뱃사공'으로 데뷔해 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 '빨간풍선', '나도 엄마야', '최고의 결혼', '영화 '써니', '서프라이즈' 등에 출연했다. 다수의 작품에서 엄마 역할로 활약했던 그는 현재까지 미혼이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 사진= 채널 '윤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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