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A서 반등한 ‘현역 SV 1위’ 잰슨, 40대까지 현역 연장 의지..‘최소 4년은 더 던지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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잰슨이 40대에도 마운드에 서겠다는 각오를 보이고 있다.
MLB 트레이드 루머스(MLBTR)는 8월 8일(한국시간) 오렌지카운티 레지스터를 인용해 LA 에인절스 켄리 잰슨이 현역 생활을 길게 이어갈 의지를 갖고 있다고 전했다.
현역 세이브 1위(467SV)인 잰슨은 올해 에인절스에서 안정적인 피칭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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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잰슨이 40대에도 마운드에 서겠다는 각오를 보이고 있다.
MLB 트레이드 루머스(MLBTR)는 8월 8일(한국시간) 오렌지카운티 레지스터를 인용해 LA 에인절스 켄리 잰슨이 현역 생활을 길게 이어갈 의지를 갖고 있다고 전했다.
MLBTR에 따르면 잰슨은 올시즌 종료 후에도 '최소 4년'은 더 빅리그에서 공을 던지고 싶다고 밝혔다. 잰슨은 다음달이면 38세가 되는 노장. 40대에도 마운드를 지키고 싶다는 의미다.
현역 세이브 1위(467SV)인 잰슨은 올해 에인절스에서 안정적인 피칭을 펼치고 있다. 45경기 42이닝을 투구하며 4승 2패 20세이브, 평균자책점 2.79를 기록했다. 에인절스가 하위권에 머무는 탓에 큰 주목을 받지 못했고 세이브 숫자도 많지는 않지만 블론세이브를 단 한 번 밖에 범하지 않았다. 블론세이브 1개는 20세이브 이상을 기록한 14명의 투수 중 최소 공동 1위다(조시 헤이더).
지난 2년간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105경기 56세이브, 평균자책점 3.44를 기록한 잰슨은 30대 후반에 접어든 많은 나이로 인해 FA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지 못했다. 올시즌에 앞서 에인절스와 1년 1,000만 달러 단년 계약을 맺었다.
하지만 지난해보다 안정적인 성적을 쓰며 반등을 알린 잰슨이다. 리더십 측면에서도 인정을 받고 있다. 여름 시장 구매자가 아니었던 에인절스는 잰슨을 트레이드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수순이었지만 클럽하우스에서의 리더십에 높은 점수를 줘 잰슨을 시즌 끝까지 지키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잰슨이 4년을 더 활약한다면 소속팀에 따라 대기록을 달성할 가능성도 있다. 현역 세이브 1위이자 통산 세이브 4위인 잰슨은 3위 리 스미스(478SV)의 기록까지 단 9세이브를 남겨두고 있다. 올시즌 막판 혹은 다음 시즌 초반에는 충분히 역전이 가능하다. 그리고 스미스를 넘어선 후에는 빅리그 역사상 단 2명 밖에 밟지 못한 통산 500세이브 고지를 바라볼 수 있다.
만약 4년 이상 매년 30세이브 이상을 거두는 특급 활약을 펼친다면 역대 3번째 통산 600세이브 고지에 올라 통산 세이브 1위인 트레버 호프먼(601SV)의 기록을 넘볼 수도 있다.
30대 중반에 접어들며 LA 다저스를 떠난 뒤 기량 하락세를 보이는 듯했던 잰슨은 여전히 자신이 정상급 불펜투수라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과연 잰슨이 희망대로 40대까지 빅리그 마운드를 지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자료사진=켄리 잰슨)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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