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학관, 박용래 시인 탄생 100주년 기념 행사 개최

강일 2025. 8. 8. 12: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대전문학관이 대전 대표 문인 박용래 시인의 탄생 100주년을 맞아 오는 13일부터 내년 7월까지 특별전과 문학콘서트, 문학전시 등 다양한 기념사업을 추진한다.

13일 대전문학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는 특별전 '눈물의 시인 박용래'는 시인의 삶과 작품세계를 조명하며, 대전 원로 화가들의 회화작품과 박용래 생가인 '청시사' 화단을 재현한 공간 등을 선보인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특별전·문학콘서트·역 전시 등 내년 7월까지 이어져

[아이뉴스24 강일 기자] 대전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대전문학관이 대전 대표 문인 박용래 시인의 탄생 100주년을 맞아 오는 13일부터 내년 7월까지 특별전과 문학콘서트, 문학전시 등 다양한 기념사업을 추진한다.

13일 대전문학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는 특별전 ‘눈물의 시인 박용래’는 시인의 삶과 작품세계를 조명하며, 대전 원로 화가들의 회화작품과 박용래 생가인 ‘청시사’ 화단을 재현한 공간 등을 선보인다. 전시는 ‘무장애 문화향유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선정돼 점자, 음성해설, 수화영상 등 장애인 관람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농인해설사도 배치된다.

박용래 시인 문학콘서트 포트터 [사진=대전문학관]

14일 오후 7시에는 오룡역에서 문학콘서트 ‘시와 선율의 정거장, 박용래의 밤’이 열린다. 고형진 고려대 명예교수와 손미 시인의 대담, 싱어송라이터 신남영의 공연이 함께 진행된다.

9월부터는 박용래 생가 ‘청시사(靑柿舍)’ 인근 오룡역에서 ‘박용래의 시, 역을 걷다’ 전시와 탐방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옛 청시사 터 공영주차장 주변 벽면에 시화와 벽화를 설치할 예정이다.

충남 강경 출생의 박용래 시인은 1955년 ‘가을의 노래’로 등단해 '싸락눈', '강아지풀' 등을 발표했으며, ‘울타리 밖’, ‘월훈’ 등은 교과서와 수능 문제에 수록됐다. ‘눈물의 시인’으로 불리며 서정파 전통을 현대적으로 확장한 시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대전=강일 기자(ki0051@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