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도 갈아타요"…케이뱅크, 개인 사업자 대환 포문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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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런 가운데 올해 하반기 가계대출을 당초 계획의 절반으로 줄여야 하는 은행권은 그 활로를 개인사업자, 즉 소상공인에게서 찾고 있습니다.
정부도 소상공인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대출 갈아타기 확대를 계획 중인데, 케이뱅크가 그 물꼬를 틀 것으로 보입니다.
이한승 기자, 은행들이 소상공인 공략에 나서는 분위기인가 보네요?
[기자]
그렇습니다.
케이뱅크는 연내 네이버페이를 통한 개인사업자 신용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입니다.
케이뱅크는 인터넷은행 중 유일하게 개인사업자 담보대출 서비스를 취급하고, 갈아타기 서비스까지 제공하고 있는데요.
이제 갈아타기 서비스에 개인사업자 신용대출도 포함시키겠다는 계획입니다.
금융당국이 올해 4분기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대상 확대를 발표할 예정인데요.
케이뱅크가 물꼬를 틀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다른 인터넷은행들은 어떤가요?
[기자]
카카오뱅크는 4분기 중에 개인사업자 담보대출을 출시할 계획이고요.
오는 10월에는 개인사업자 신용대출 상품을 '신용대출 비교하기' 서비스에 넣고 제휴사를 확대할 예정입니다.
다만, 대환 서비스는 당국 계획에 맞춰 진행하겠다는 방침입니다.
토스뱅크는 보증부 개인사업자 대출을 늘리면서 연체율 관리에 집중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올해 1분기 말 인터넷은행 3사 모두 1년 전보다 개인사업자 대출 연체율이 늘어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개인사업자 대출을 늘리면서 연체율 관리에 애를 먹은 건데요.
올해 2분기 카카오뱅크가 연체율을 1.32%에서 1.26%로 낮추긴 했지만, 경기 침체 속에서 개인사업자 대출 연체율을 어떻게 관리하느냐가 가장 큰 과제가 될 전망입니다.
SBS Biz 이한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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