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중왕전] 송도중 슈터 김상후 "유기상 선수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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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중의 왼손잡이 슈터 김상후(174cm, G)가 롤 모델로 유기상을 지목했다.
김상후는 "슈터로서 갖춰야 할 자질을 다 가진 선수라고 생각한다. (유기상 선수처럼 되기 위해서) 나도 슛 성공률을 높이고, 수비를 더 탄탄하게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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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중의 왼손잡이 슈터 김상후(174cm, G)가 롤 모델로 유기상을 지목했다.
송도중은 8일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청춘체육관 B코트에서 열린 2025 중고농구 주말리그 왕중왕전(이하 왕중왕전) 남중부 A조 대전중과의 경기에서 69-43으로 승리했다.
주장 김유래(195cm, F)가 중심을 잡은 가운데, 3학년 김상후도 팀에 활기를 불어넣으면서 낙승을 거두는 데 공을 세웠다.
정성수 코치도 "슛이 장점인 선수다. 특히, 볼줄과 스냅이 좋다"라고 평가하며 "오늘은 슛이 안 터졌지만, 수비와 궂은일에서 본인 역할을 충실히 해냈다. 슛 기복을 줄이면 더 좋은 선수가 될 것이다"라고 격려했다.
경기를 마친 김상후는 "오늘 슛이 잘 안 들어갔지만, 수비부터 집중하면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라는 승리 소감을 전했다.
자신의 장점으로 3점슛을 꼽은 김상후는 "평소 개인 훈련 때도 슛 연습을 많이 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 경기 경험이 부족해 기복이 있다. 슈터라는 부담감도 없지 않다. 이런 걸 극복하기 위해 더 열심히 훈련하겠다"라며 발전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드러냈다.
평소 정 코치에게 듣는 조언에 관해선 "(수비할 때) 지키지 말고 뺏어서 속공 등 쉬운 찬스를 만들라고 하신다. 오늘도 과감하게 뺏으려고 했다"고 밝혔다.
왼손잡이 슈터로 성장 중인 김상후. 그가 롤 모델로 지목한 선수는 유기상(창원 LG)이다.
김상후는 "슈터로서 갖춰야 할 자질을 다 가진 선수라고 생각한다. (유기상 선수처럼 되기 위해서) 나도 슛 성공률을 높이고, 수비를 더 탄탄하게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김상후는 "이번 왕중왕전에서 입상하고 싶다. 쉬운 찬스를 놓치지 않고, 수비에선 뚫리지 않아야 한다. 팀원들과 적극적으로 토킹해서 원팀이 되겠다"라는 각오를 다졌다.
한편, 이 경기에서 승리한 송도중은 조별 예선 1승 1패, 조 2위로 결선에 진출한다.
사진 = 김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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