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특한 연예뉴스] 정다경, 섬세한 감성에 우아한 춤사위로 팬심 '마중'
다재다능한 트로트 스타 정다경이 최근 신곡 '마중'으로 대중을 위로하고 있습니다.
'마중'은 몽환적인 팝 감성과 오리엔탈 무드가 어우러진 정통 트로트 곡으로, 정다경만의 섬세한 감성과 안정된 가창력이 돋보이는 곡인데요.
작사와 안무에도 직접 참여해 노래를 부를 때마다 곡과 하나가 된다는 느낌을 받는다고 합니다.
그동안 통통 튀는 매력으로 즐거움을 선사했다면 '마중'을 통해서는 작게나마 위로가 되고 싶다는 정다경을 '스타 人터뷰'에서 마중 나갔습니다.
Q. 서정적인 연주에 강렬한 비트가 더해진 신곡 '마중'을 처음 들었을 때 느낌은.
▶ 정다경) 예전부터 이런 장르의 노래를 만들어 보고 싶었다. 여러 프로그램에서 춤추면서 노래하는 무대가 많았는데, 그런 무대를 제 노래로 채우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다. 그런데 이번에 히트곡 제조기인 '알고보니 혼수상태' 작곡가 분들이 도와주셔서 아주 좋은 노래가 탄생했다. 춤과 노래를 접목시켜서 힘들지만 너무 기쁘고 행복하다.
Q. 가사가 참 좋던데 본인 솜씨라고 들었다.
▶ 정다경) 작사에 참여했다. 항상 대중이 공감할 수 있는 노래를 부르고 싶었다. 많은 분들이 엄청 사랑하는 사람 또는 반려동물을 떠나보냈을 때 꿈속에서라도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말을 하시더라. 그래서 그런 마음을 담아서 꿈속에서 흐릿흐릿한 느낌을 좀 더 밝게 볼 수 있도록 달빛 들어서 나를 비춘다는 가사로 적어봤다.
Q. 이번 곡으로 특별한 변신에 나선 이유는.
▶ 정다경) 그동안 통통 튀고 발랄한 노래로 많은 분에게 행복과 즐거움을 드렸다면 이번에는 작은 위로가 되고자 이 노래를 선택했다. 앞으로 여러 가지 감정과 위로,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다양한 장르에 도전할 생각이다.
Q. 한국무용을 전공해서 그런지 춤선이 곱고 아름답던데.
▶ 정다경) 한국무용을 접목해서 안무 선생님과 함께 안무를 짰다. 그래서 노래와 제가 더 하나가 되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Q. 곧 10년 차 가수가 되는데 소감은.
▶ 정다경) 지금도 신인이라고 생각하면서 활동하고 있다. 트로트 장르를 50~60대가 많이 찾아주시는데, 그분들의 감성을 만족시킬 수 있을까, 무대는 잘하고 있을까 매순간 생각한다. 그러면서 많이 배우고 있다. 하나씩 배워가고 있어서 10년, 20년 뒤도 정말 기대가 된다.
Q. 최근 공연 후기도 들려달라.
▶ 정다경) 첫정 콘서트를 했는데 당시 계속 무대에 서는 반복되는 일상에 초심을 잃고, 모든 게 익숙해진 시기였다. 그런데 콘서트를 하면서 6년 전 미스트롯에서 치열했던 경연과 도전했던 순간들이 스쳐 지나가면서 초심을 다시 찾게 해준, 고맙고 선물 같은 시간이었다. 또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셔서 감사했다.
Q. 친근한 매력이 장점인데, 팬들과도 SNS 소통을 자주 하던데.
▶ 정다경) 아직 단독 콘서트를 하지 못했는데, 그 점을 자책하기보다는 스스로 발전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커버곡을 부르면서 소통했다. 그렇게 제 스스로의 모습을 찾고 만들어가고 있다.
Q. 다양한 곡을 커버하던데, 곡을 어떻게 선정하는지.
▶ 정다경) 많은 분들이 신청해주신다. 또 제가 하고 싶은 것을 보여드릴 수 있는 굉장히 좋은 기회여서 제가 하고 싶었던 것, 보여드리고 싶었던 것을 마음껏 펼치고 있다.
Q. 고기 불판 앞에서 부른 '천상연'도 화제였다.
▶ 정다경) 어떤 분이 고기 불판 앞에서 편하게 노래를 불러보라고 제안해주셨다. 항상 스튜디오나 무대에서만 노래를 불러야 한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서 불판 앞에서 편안하게 노래를 부르니까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셨다. 그때가 5월이었는데 시원한 바람을 맞으면서 고기까지 먹으니 행복했다. 대리 만족도 하고 노래까지 들을 수 있어서 그런지 생각보다 반응이 뜨거웠다.
Q. 리포터로서 만나는 어르신들이 어떤 말씀을 해주시는지.
▶ 정다경) 의외로 저를 잘 몰라보신다. 정다경이라고 얘기하면 그때 알아보신다. 평상시에도 볼 수 있는 친근한 이미지인 것 같아서 좋게 생각하고 있다.
Q. 활동을 하면서 힘들 때는 없는지.
▶ 정다경) 사실 일이 없는 게 힘든 거다. 지금은 바쁜 시기를 보내고 있어서 그걸로 힘을 얻는다. 쉬면 쉴수록 나태해지고 무기력해진다. 그래서 리포터 활동도 하고 유튜브도 하면서 스스로 계속 일을 만들고 있다. 그러니까 점점 활력이 생기고 행복도 배가 된다.
Q. 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 정다경) 가수가 무대의 반을 만들고, 팬분들이 무대의 반을 채워주신다고 생각한다. 지금까지 할 수 있었던 것은 팬분들 덕분이다. 항상 든든하게 지원해주시고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 비록 지금은 우유 빛깔이 아니고 살이 타서 초코우유가 됐지만 그래도 사랑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하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린다. 사랑한다.
Q. 오늘 인터뷰 어땠나.
▶ 정다경) 오랜만에 인터뷰를 했는데, 저의 마음과 생각을 표현할 수 있어서 좋았다. 이렇게 소중한 인터뷰 시간을 주셔서 참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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