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 “코로나19 입원 환자 2배 증가…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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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입원 환자 수가 증가함에 따라,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병원급 의료기관(221개소)에 코로나19로 입원한 환자 수는 최근 4주간 103명에서 220명으로 약 2배 증가했다.
또 질병관리청은 최근 코로나19 발생 동향과 예년의 유행 양상을 고려할 때, 8월 중 환자 발생 증가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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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노진섭 의학전문기자)
질병관리청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입원 환자 수가 증가함에 따라,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병원급 의료기관(221개소)에 코로나19로 입원한 환자 수는 최근 4주간 103명에서 220명으로 약 2배 증가했다.
또 질병관리청은 최근 코로나19 발생 동향과 예년의 유행 양상을 고려할 때, 8월 중 환자 발생 증가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특히 고령층이나 면역저하자 등 코로나19 고위험군은 사람이 많은 밀폐된 실내에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발열이나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나타날 경우 신속히 진료를 받아야 한다.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은 "코로나19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고, 휴가철과 무더위로 실내 활동이 많은 계절적 영향으로 8월까지는 코로나19 환자 증가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여름철 코로나19 유행을 슬기롭게 지나기 위해, 국민께서는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는 옷소매로 입과 코를 잘 가리는 등의 기침 예절을 꼭 기억해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발열이나 인후통 등의 코로나19 증상이 있을 경우는 진료받고 증상이 회복될 때까지 휴식을 취하고, 외출이 필요한 경우는 마스크를 착용해 달라"며 "요양병원 등 의료기관이나 요양시설 등 감염 취약 시설 종사자나 방문자는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코로나19 감염 예방 수칙을 강화해 달라"고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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