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1부도 못 뛰었는데 챔프팀 울산을?... "前 K리거 아스나위, 신태용의 울산에 적합해!" 도 넘은 인니의 자국선수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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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신태용 전 인도네시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디펜딩 챔피언' 울산 HD 감독에 부임하면서 인도네시아 내부에서는 자국 선수들이 영입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을 품고 있다.
인도네시아 매체 '수아라'는 "신 감독에게 추천할 인도네시아 국가대표팀 선수가 있다. 그는 바로 아스나위 망갈람이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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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최근 신태용 전 인도네시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디펜딩 챔피언' 울산 HD 감독에 부임하면서 인도네시아 내부에서는 자국 선수들이 영입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을 품고 있다.
한 인도네시아 매체는 직접 선수 이름을 언급하며 추천까지 했다. 인도네시아 매체 '수아라'는 "신 감독에게 추천할 인도네시아 국가대표팀 선수가 있다. 그는 바로 아스나위 망갈람이다"라고 보도했다.
1999년생 아스나위는 신 감독의 애제자로 인도네시아 국가대표팀에서 오른 측면 수비수, 수비형 미드필더, 오른 측면 공격수 등 각종 포지션을 자랑하는 대표적인 멀티 플레이어다.
4년 전인 2021년에는 자국 리그에서 K리그로 이적해 안산 그리너스에서 2시즌을, 전남 드래곤즈에서 1시즌을 각각 보냈다. 2021년 안산에서 K리그2(2부) 데뷔 시즌을 치렀는데, 14경기에 나서 1도움을 기록했다.
이듬 시즌인 2022시즌에는 대한민국 무대 진출 후 가장 많은 26경기에 출장해 역시 가장 많은 4개의 공격 포인트(2골 2도움)를 기록했다.
안산에서 보인 활약을 발판 삼아 2023년에는 전남으로 이적해 데뷔 시즌 26경기에 나서 2도움을 올렸다. 그러나 이 시즌 전남에서의 기록이 K리그에서 찍은 마지막 발자취다. K리그 통산 기록은 66경기 출장 2골 5도움이다.
이후 아스나위는 태국 타이리그1(1부)의 포트 FC로 이적해 2시즌 동안 활약을 이어 나가고 있다. 인도네시아 국가대표팀에서는 A매치 48경기에 출전해 2골을 기록 중이다. 커리어만 보면 인도네시아 대표팀 내에서 상급 커리어를 보유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내에서는 아스나위가 K리그 경험을 갖췄기에 신 감독의 울산에서도 적응이 수월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수아라'는 "아스나위는 K리그 클럽 안산과 전남에서 활약한 바 있다. 그래서 대한민국 리그의 강렬하고 빠른 속도와 피지컬에 기반한 축구 스타일은 물론, 언어, 문화, 생활 방식에 익숙하다. 이는 외국인 선수들이 타국 리그에 갔을 때 일반적으로 직면하는 적응의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 적응기 없이 즉시 전력감으로 뛸 수 있는 선수"라고 전했다.
그러나 아스나위가 뛴 K리그 클럽들은 모두 2부리그 구단들이었다. 2부리그에서도 안산은 하위권이다. 울산은 매 시즌 우승을 노리는 팀이다. 스쿼드 안에는 전현직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들이 가득하다. 외국인 선수들은 거의 자국 대표 커리어를 갖고 있다. 과거의 하부리그 커리어를 갖고 펼치는 인도네시아의 주장은 여러 상황을 고려하면 적절치는 않아 보인다.

글=임기환 기자(lkh3234@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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