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파 예고 글 또? 이번엔 게임사…특공대 50명 투입, 용의자는 아직

박효주 기자 2025. 8. 8.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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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테러 예고에 이어 이번에는 게임사 폭파 위협 글이 온라인상에 올라와 경찰이 글 작성자 추적에 나섰다.

8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나도 님블본사에 폭탄 설치했다'는 글이 올라왔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

앞서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신세계백화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글이 잇따라 게시됐다.

글 작성자 추적에 나선 경찰은 제주와 경남 하동에서 중학생과 20대 남성을 각각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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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오후 서울 중구 신세계백화점 본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특공대와 폭발물 탐지견이 주변을 수색한 뒤 철수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신세계백화점 테러 예고에 이어 이번에는 게임사 폭파 위협 글이 온라인상에 올라와 경찰이 글 작성자 추적에 나섰다.

8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나도 님블본사에 폭탄 설치했다'는 글이 올라왔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약 30분 만에 성남시 분당구 소재 님블뉴런 본사(넵튠 자회사)에 특공대 등 인력 50여명을 투입해 수색을 벌였다. 하지만 수색이 종료된 이날 오전 7시까지 폭탄 등 위험물은 발견되지 않았다. 폭파 테러 예고 글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경찰 관계자는 "작성자를 추적하는 등 본격적인 수사를 진행 중"이라며 "아직 작성자를 특정하진 못한 상황"이라고 했다.

앞서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신세계백화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글이 잇따라 게시됐다. 하지만 수색 결과 폭발물 등은 나오지 않았다.

글 작성자 추적에 나선 경찰은 제주와 경남 하동에서 중학생과 20대 남성을 각각 검거했다. 이들은 경찰조사에서 "사람들 반응이 궁금해서", "장난이었다"고 진술했다.

박효주 기자 app@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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