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애드, 에쓰오일 신규 광고 공개

이정화 2025. 8. 8.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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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AD는 에쓰오일(S-OIL)의 신규 광고 캠페인 '구도일 캔 두 잇(GooDoil Can Do it): 함께 가요 좋은 내일'을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신규 광고는 에쓰오일 캐릭터 '구도일'이 가상도시 '샤힌 시티'를 누비는 모습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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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AD 에쓰오일 광고. HSAD 제공

[파이낸셜뉴스] HSAD는 에쓰오일(S-OIL)의 신규 광고 캠페인 ‘구도일 캔 두 잇(GooDoil Can Do it): 함께 가요 좋은 내일’을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신규 광고는 에쓰오일 캐릭터 ‘구도일’이 가상도시 ‘샤힌 시티’를 누비는 모습을 담았다. 샤힌 시티는 내년 완공 예정인 에쓰오일의 국내 최대 석유화학단지 구축 사업 ‘샤힌 프로젝트’를 모티브로 한다.

HSAD는 ‘긍정의 힘’을 주제로 에쓰오일이 그리고 있는 미래 에너지 생태계를 생동감 있게 그렸다. ‘에너지’의 ‘에’를 ‘애’로 풀어낸 언어유희 기반 CM송을 통해 긍정의 메시지를 감성적으로 전달한다.

3D 애니메이션 기법으로 제작된 이번 광고는 캐릭터의 표정, 움직임, 질감은 물론 배경 스타일까지 수차례 시각적 테스트와 완성도 검증 과정을 거쳐 정교하게 구현됐다.

이번 광고제작을 총괄한 박인규 HSAD CR센터 GCD(그룹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구도일’을 완성도 높은 3D 애니메이션을 통해 한층 더 아이코닉하게 표현했다”며 “앞으로도 브랜드가 지닌 철학과 정체성을 창의적으로 시각화하고, 소비자와의 정서적 연결을 이끄는 캠페인을 제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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