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는 日 대신 제주로" 가성비 갖추니 '바가지 오명' 벗는다

제주방송 김재연 2025. 8. 8.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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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가지요금과 관광 불친절을 없애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는 제주가 대표적인 여름휴가지로 재부상하고 있습니다.

오늘(8일) 트립닷컴에 따르면 올해 7~8월 여름휴가 여행 데이터 분석 결과 전체 항공권 예약은 전년 동기 대비 29% 증가했습니다.

홍종민 트립닷컴 한국 지사장은 "비용 대비 만족도를 중시하고, 가까운 거리에서 효율적으로 여행을 즐기려는 소비자 트렌드가 뚜렷해지면서 제주가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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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바가지요금과 관광 불친절을 없애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는 제주가 대표적인 여름휴가지로 재부상하고 있습니다.

오늘(8일) 트립닷컴에 따르면 올해 7~8월 여름휴가 여행 데이터 분석 결과 전체 항공권 예약은 전년 동기 대비 29% 증가했습니다.

이 가운데 국내 여행은 예약 순위 1위를 차지하며 일본(2위)과 베트남(3위), 중국(4위), 태국(5위) 등 주요 해외여행지를 제치고 높은 선호도를 입증했습니다.

특히 지역별 항공권 예약 순위에서는 제주가 1위에 올랐습니다.

트립닷컴은 올여름 여행에선 가성비를 중시하는 실속형 수요가 눈에 띄었다고 분석했습니다.

제주자치도는 바가지요금과 관광 불친절, 안전사고를 없애기 위해 '삼무(三無)'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정책 효과는 조금씩 나타나고 있습니다.

협재해수욕장


지난달 말 기준 도내 해수욕장 누적 이용객은 61만 4,308명으로, 전년 동기와 비교해 무려 22.5%나 늘어났습니다.

비싼 요금에 논란이 일었던 파라솔과 평상 가격은 각각 2만 원과 3만 원으로 2년 연속 50% 인하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올해 1월부터 지난달 20일까지 제주를 방문한 누적 관광객 수는 711만 1,600명에 달합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5.9% 줄었으나, 지난 6월부터 월별 방문객 수가 반등세로 전환된 점은 긍정적 신호로 평가됩니다.

홍종민 트립닷컴 한국 지사장은 "비용 대비 만족도를 중시하고, 가까운 거리에서 효율적으로 여행을 즐기려는 소비자 트렌드가 뚜렷해지면서 제주가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도내 차종별 렌터카 예약은 아반떼, K3 등 실속형 소형 차량 비중이 전체의 27%로 가장 많았고, 이어 스포츠유틸리티차(SUV) 21%, 중형차 19%, 경차 11%, 전기차 9% 등 순이었습니다.

(사진, 트립닷컴)

JIBS 제주방송 김재연(Replaykim@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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