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는 여름···베스트셀러 순위에서 만화책 약진
정원식 기자 2025. 8. 8. 10:04

여름을 맞아 만화책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교보문고가 8일 발표한 8월 첫째 주 베스트셀러 순위에 따르면 일본 작가 스즈키 유토의 만화책 <사카모토 데이즈 21: 오늘의 운세>가 종합 6위를 차지했다.
‘사카모토 데이즈’ 시리즈는 여성에게 반해 은퇴하고 결혼해 평범하게 살아가던 중 전설적인 킬러 사카모토의 이야기다. 동명 애니메이션으로도 제작돼 인기를 끌고 있다.
일본 만화가인 아오야마 고쇼의 <명탐정 코난 107>은 전주보다 20계단 올라 7위를 기록했다.
국내에 두꺼운 팬층을 보유한 일본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신작 미스터리 소설 <가공범>은 전주에 이어 이번주에도 1위에 올랐다.
2위는 성해나의 소설 <혼모노>가 차지했고 양귀자의 <모순>, 김애란의 <안녕이라 그랬어>, 정대건의 <급류>를 포함해 상위 10위 중 5권이 소설이다.
◇ 교보문고 8월 첫째 주 베스트셀러 순위(7월 30~8월 5일 판매 기준)
1. 가공범(히가시노 게이고·북다)
2. 혼모노(성해나·창비)
3. 다크 심리학(다크 사이드 프로젝트·어센딩)
4. 모순(양귀자·쓰다)
5. 안녕이라 그랬어(김애란·문학동네)
6. 사카모토 데이즈 21: 오늘의 운세(스즈키 유토·대원씨아이)
7. 명탐정 코난 107(아오야마 고쇼·서울미디어코믹스)
8. 급류(정대건· 민음사)
9. 류수영의 평생 레시피(류수영·세미콜론)
10. 편안함의 습격(마이클 이스터·수오서재)
정원식 기자 bachwsik@kyunghyang.com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향신문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속보] 트럼프 “미 해군, 즉각 호르무즈 모든 선박에 봉쇄조치 시작”
- ‘세 남매 아빠·예비 신랑’···두 소방관은 끝내 나오지 못했다
- “화장실 쓰려면 2000원” 한국도 유럽처럼 변하나
- 보석 후 첫 집회 나선 전광훈 “우리가 이겼다”···지지자들 “무죄” 주장
- 하정우 영입 “8부 능선 넘었다”는 민주당…이번주 정청래 직접 출마 요청
- 이란 “전쟁 희생자 3375명 확인···12세 이하 262명”
- 민주당은 ‘현역 연패’ 국힘은 ‘현역 불패’···시·도지사 후보로 본 지방선거 분위기
- ‘현직 첫 낙마’ 이상익 함평군수 “민주당 경선서 여론 조작, 재심 신청”
- 완도 화재 순직 소방관 2명 특별승진·훈장 추서···전남도지사장 엄수
- “한국은행 꿈 접고 신용불량자 됐다”…취준생 끌어들인 대형 보험대리점의 다단계 착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