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동료와 점심 시간에 모텔서 불륜한 아내… 재산분할 해달라 요구 '뻔뻔' ('사건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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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반장'에서는 아내의 불륜 현장을 목격한 남편의 사연이 전해졌다.
제보자는 네 살 연상의 아내와 결혼해 20년째 세 자녀를 낳고 살고 있다.
이에 제보자는 아내에게 따졌고, 아내는 직장 동료일 뿐이다 라고 했다.
이후 제보자는 아내의 불륜 증거를 잡기 위해 매일 회사를 데려다 주고, 데리러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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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사건반장'에서는 아내의 불륜 현장을 목격한 남편의 사연이 전해졌다.
7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서는 40대 제보자의 제보가 보도됐다.
제보자는 네 살 연상의 아내와 결혼해 20년째 세 자녀를 낳고 살고 있다. 50대인 아내는 육아 관련 사업을 하면서 또 강의도 하는 등 열심히 바쁘게 살았다.
그러던 어느 날 제보자는 어머니로부터 "네 아내가 낯선 남자와 카페에 들어왔다"라는 전화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에 제보자는 아내에게 따졌고, 아내는 직장 동료일 뿐이다 라고 했다. 하지만 이 가운데 제보자의 여동생이 충격적인 제안을 했다. 여동생은 제보자에게 셋 째 조카 친자 검사를 해보자고 했다. 제보자는 셋째 딸이 친가와 외가를 통틀어 쌍꺼풀이 없었고, 성격이나 식습관 등 어느 것 하나 닮은 구석이 없어 묘한 위화감을 느꼈다고 했다.
이에 제보자는 친자 확인 검사를 실시했고, 그 결과, 셋째 딸은 친자가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제보자는 이 사실을 아내에게 알렸고, 아내는 전 남자친구에게 성폭행을 당해 임신을 했다고 전했다. 이에 제보자는 지금이라도 그 사람을 확인하자고 했으나 아내는 끔찍한 기억이기 때문에 방어 본능으로 기억을 잃어버렸다는 핑계를 대며 회피했다.
하지만 제보자는 20년 전, 셋째 딸은 가졌을 때 아내는 야근도 많고, 출장도 많았던 것으로 기억했다. 당시 아내는 외박도 잦았다.
이후 제보자는 아내의 불륜 증거를 잡기 위해 매일 회사를 데려다 주고, 데리러 갔다. 하지만 별다른 증거를 찾지 못했다. 그러던 중, 제보자가 휴가를 내고 아내를 회사에 데려다 준 다음에 근처에서 기다렸다. 이때 아내는 어떤 남성과 택시를 타고 가는 모습을 포착했고, 10분 뒤, 해당 남성과 아내가 숙박업소에 들어가는 모습을 보게 됐다. 알고 보니 아내는 직장 동료와 점심 시간마다 계속해서 불륜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제보자는 숙박 업소에 들어가 증거사진을 찍었고, 해당 사진을 어머니에게 보여드리니 어머니는 "그 남자가 맞다"라고 했다.

이후 제보자는 상간남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상간남은 자신의 아내까지 데려와 억울하다고 호소했다. 제보자는 상간남 아내에게 증거 사진을 보여줬고, 이에 상간남 아내는 모든 사실을 알게됐다. 그러나 제보자의 아내와 상간남은 오히려 제보자를 스토킹 불법 촬영 모욕 혐의로 맞고소하며 반성의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그러면서 상간남은 고소를 취하해 주면 자신도 취하하겠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소송 결과, 제보자가 승소했다. 하지만 상간남은 항소를 제기했고, 오히려 제보자의 아내는 바람 피지 않았다며 재산분할을 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와 과련해 박상희 교수는 "아내와의 이혼이나 상간남과의 법적인 싸움은 어쩔 수 없이 계속 가야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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