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찬성' 충남대-공주대, 글로컬 막차 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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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마지막 글로컬 대학 선정이 한 달 남짓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초광역 통합 모델로 도전장을 낸 충남대와 공주대는 구성원들의 통합 동의 여부가 관건이었는데 과반 찬성으로 또 한고비를 넘었습니다.
충남대와 공주대가 초광역 통합을 위한 큰 산을 하나 넘었습니다.
두 대학이 교수와 직원, 학생 등 구성원들에게 지난 4일부터 사흘간 통합에 대한 찬반 의견을 물은 결과, 두 대학 모두 절반 이상이 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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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학부생 반대 여전⋯해결 과제
◀ 앵 커 ▶
정부의 마지막 글로컬 대학 선정이 한 달 남짓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초광역 통합 모델로 도전장을 낸 충남대와 공주대는 구성원들의 통합 동의 여부가 관건이었는데 과반 찬성으로 또 한고비를 넘었습니다.
문은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충남대와 공주대가 초광역 통합을 위한 큰 산을 하나 넘었습니다.
두 대학이 교수와 직원, 학생 등 구성원들에게 지난 4일부터 사흘간 통합에 대한 찬반 의견을 물은 결과, 두 대학 모두 절반 이상이 찬성했습니다.
충남대 학부생의 경우 반대가 80%가 넘었지만, 반영 비율이 15%로 제한돼 결과를 뒤집지는 못했습니다.
앞서 충남대는 과반 찬성이 안 나오면
글로컬 사업을 포기하겠다며 배수의 진을 쳤습니다.
조철희 충남대 기획처장
"많은 우려도 있었지만 구성원분들께서
이제는 변화할 시점이라는 것을 인식하고 계시다. 이 동력을 발판으로 해서 저희들이 잘 계획서를 다듬어서 꼭 본지정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의 가장 큰 걸림돌이었던 구성원들의 지지를 확보하면서 국립대 간 초광역 통합이란 새로운 통합 모델도 속도를 낼 수 있게 됐습니다.
오는 2028년 3월 출범이 목표인 통합대학은 캠퍼스 총장을 두는 '이원화 캠퍼스'입니다.
학부 신입생 기준으로 6천500명, 국내 최대 규모의 묘를 살려 세계적 수준의
연구중심 대학을 만드는 게 핵심입니다.
지역 인재양성-취업-정주 생태계 구축
즉,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기 위해
지역 라이즈센터도 연결합니다.
정부의 5극 3특, '서울대 10개 만들기' 등 정책 기조와도 맞닿아 있습니다.
정남수 국립공주대 기획처장
"특성화 분야에 사업을 집중시켰던 게 일단은 큰 포커스였고 학과의 자율적인 통합과 특성화를 유도하는 부분인데.."
두 대학은 최근 통합대학 직원의 인사 원칙에도 합의했습니다.
한편, 지역에선 충남대·공주대 외에도
한남대, 한밭대, 순천향대, 한서대 그리고 전문대인 연암대 등 7곳이 예비지정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5년간 천억 원이 지원되는 글로컬대학
마지막 기회는 다음 달 최종 발표합니다.
MBC 뉴스 문은선입니다.
영상취재: 장우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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