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 "LG화학, LG엔솔 지분 활용이 해답…목표가 27만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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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하나증권은 LG화학(051910)이 LG에너지솔루션(373220) 지분을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재성 하나증권 연구원은 "LG화학은 비영업 자산으로 간주되는 LG에너지솔루션 지분 매각보다 영업자산이자 중장기 성장성이 높은 수처리, 에스테틱 사업 등을 매각 대상으로 활용하고 있다"며 "성장성을 가진 영업자산을 매각하고 비영업 자산을 보유하는 현 전략에 대한 투자자들의 의문은 여전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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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문혜원 기자 = 8일 하나증권은 LG화학(051910)이 LG에너지솔루션(373220) 지분을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투자의견 '중립'과 목표가 27만 원을 유지했다.
윤재성 하나증권 연구원은 "LG화학은 비영업 자산으로 간주되는 LG에너지솔루션 지분 매각보다 영업자산이자 중장기 성장성이 높은 수처리, 에스테틱 사업 등을 매각 대상으로 활용하고 있다"며 "성장성을 가진 영업자산을 매각하고 비영업 자산을 보유하는 현 전략에 대한 투자자들의 의문은 여전하다"고 했다.
이어 "어려운 현재를 타개하기 위한 시작점은 LG에너지솔루션 지분 활용에서 비롯될 것"이라며 "회사 결단이 행해지는 시점에 투자 의견을 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하나증권은 또 LG화학의 본업은 하반기에도 부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윤 연구원은 "올해 하반기 LG화학의 본업 실적 전망은 여전히 불투명하다"며 "미국 전기차 보조금 폐지에 따른 수요 불확실성과 고객사의 타이트한 재고 관리로 양극재 출하량은 축소될 가능성이 높아 고정비 부담은 지속된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석유화학은 최근 중국과 인도의 러시아·이란산 원유 도입이 어려워지는 환경이 펼쳐지며 원가 경쟁력을 회복하는 그림이 전개될 수 있으나 관세 불확실성으로 구매 수요의 드라마틱한 개선은 힘들다"고 부연했다.
doo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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