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프리미어리그 이적이 답이다…PSG, 발롱도르 후보 ‘9명’ 배출

박진우 기자 2025. 8. 8.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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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로서 이강인에게 주어진 가장 최선의 선택지는 '이적'인 듯 하다.

발롱도르를 주관하는 프랑스 축구 전문지 '프랑스풋볼'은 7일(이하 한국시간) 발롱도르 시상식 부문별 후보를 공개했다.

스페인 '마르카'는 5일 "이강인은 더 많은 출전 시간을 원하며 이적을 고려하고 있다. 그는 엔리케 감독의 신임을 받고 있다. 그럼에도 출전 기회 확보와 선발 입지를 위해 PSG를 떠나는 방안을 고려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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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발롱도르

[포포투=박진우]


현재로서 이강인에게 주어진 가장 최선의 선택지는 ‘이적’인 듯 하다.


발롱도르를 주관하는 프랑스 축구 전문지 ‘프랑스풋볼’은 7일(이하 한국시간) 발롱도르 시상식 부문별 후보를 공개했다. ‘2025 발롱도르 남자 부문’ 후보는 총 30명이었다.


발롱도르 유력 수상 후보로 꼽히는 우스만 뎀벨레(파리 생제르맹), 라민 야말(FC 바르셀로나)은 예상대로 이름을 올렸다. 이외에도 하피냐(바르셀로나),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주드 벨링엄, 킬리안 음바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이하 레알 마드리드)가 포함됐다.


PSG는 무려 9명의 후보를 배출했다. 뎀벨레를 포함해 데지레 두에,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잔루이지 돈나룸마, 아슈라프 하키미, 누누 멘데스, 주앙 네베스, 파비안 루이스, 비티냐가 30인 후보에 들었다.


이것이 의미하는 바는 확실하다. 더 이상 PSG에 이강인의 자리는 없다는 것.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프랑스 리그앙을 포함해 4관왕을 달성한 PSG의 주력 포메이션은 4-3-3이었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선발 라인업은 확실했다. 스리톱에 흐비차, 뎀벨레, 두에를 배치했고 3미들에 비티냐, 루이스, 네베스를 뒀다. 이강인은 윙어부터 중앙 미드필더, 심지어는 가짜 9번까지 소화할 수 있지만 이 6명의 선수의 날개 돋힌 활약에 후보로 밀릴 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그 6명의 선수는 모두 발롱도르 30인 후보에 들었다. 새 시즌 이강인이 PSG에 잔류하더라도,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찰나의 기회조차 주어지기 힘든 이유다. 이는 최근 이강인이 PSG 탈출을 고려하고 있다는 보도의 근거가 된다.


스페인 ‘마르카’는 5일 “이강인은 더 많은 출전 시간을 원하며 이적을 고려하고 있다. 그는 엔리케 감독의 신임을 받고 있다. 그럼에도 출전 기회 확보와 선발 입지를 위해 PSG를 떠나는 방안을 고려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구체적인 행선지도 언급했다. 매체는 “이강인은 프리미어리그(PL)와 이탈리아 세리에A를 탐색하고 있다. 나폴리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관심을 표명했다. 다른 구단 또한 이강인과 접촉하며 영입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강인이 더 많은 기회를 보장 받기 위한 가장 좋은 선택지가 ‘이적’인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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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우 기자 jjnoow@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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