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강동원, 하반기 안방극장 꽉 잡는다 [이슈&톡]

한서율 기자 2025. 8. 8.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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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자체가 명함인 톱스타들이 올 하반기 안방극장으로 복귀해 시청자들을 찾는다.

오는 9월 5일, 고현정이 SBS 드라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극본 이영종·연출 변영주)을 통해 가장 먼저 시청자들과 만난다.

고현정은 이 작품을 통해 드라마 '리턴' 이후 7년 만에 SBS 드라마로 복귀한다.

전지현은 2021년 tvN 드라마 '지리산' 이후 4년 만에, 강동원은 2004년 SBS 드라마 '매직' 이후 21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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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이름 자체가 명함인 톱스타들이 올 하반기 안방극장으로 복귀해 시청자들을 찾는다.

오는 9월 5일, 고현정이 SBS 드라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극본 이영종·연출 변영주)을 통해 가장 먼저 시청자들과 만난다.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은 연쇄살인마 사마귀(고현정)의 모방 범죄를 파헤치기 위해 형사(장동윤)와 정이신(고현정)이 예상치 못한 공조를 하게 되는 범죄 스릴러물이다. 연쇄살인마 엄마와 그를 증오하는 경찰 아들이라는 독특한 관계 설정으로 두 인물의 갈등과 복잡한 심리를 풀어낸다.

고현정은 지난해 건강 악화로 큰 수술을 받고 드라마 제작발표회에 불참하는 등 팬들의 우려를 샀다. 건강 이상설, 사망설에 휩싸였던 그는 올해 1월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 촬영 소식을 알리며 건강해진 근황을 전했다. 고현정은 이 작품을 통해 드라마 '리턴' 이후 7년 만에 SBS 드라마로 복귀한다. 그는 극 중 5명을 죽인 연쇄 살인마이자 20년째 복역 중인 사형수를 연기할 예정이다.

강동원 전지현


9월 10일 전지현과 강동원 두 톱스타의 만남이 그려진다. 디즈니+ '북극성'(극본 정서경·연출 김희원)은 대통령 후보 피격 사건의 배후를 쫓는 첩보 액션 드라마다. 유엔(UN) 대사로서 국제적 명성을 쌓아온 문주(전지현)와 그를 지켜야만 하는 국적 불명의 특수요원 산호(강동원)가 한반도를 위협하는 거대한 진실을 마주하는 이야기다.

전지현과 강동원은 수년만에 안방극장에 모습을 드러낸다. 전지현은 2021년 tvN 드라마 '지리산' 이후 4년 만에, 강동원은 2004년 SBS 드라마 ‘매직’ 이후 21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한다. 특히 강동원은 '북극성'을 통해 필모그래피 사상 첫 첩보 멜로 장르에 도전하며 그와 전지현은 이 작품으로 첫 호흡을 맞춘다. 전지현은 이에 대한 소감으로 "기분 좋은 설렘과 긴장감으로 함께했다. 연기하면서 자연스러움 속에서 편안한 호흡이 나왔다"라고 밝혔다.

이영애


9월 20일 이영애는 KBS2 토일 미니시리즈 신작 '은수 좋은 날'(극본 전영신·연출 송현욱)로 찾아온다. '은수 좋은 날'은 남편의 병세 악화와 경제적 파산으로 인해 벼랑 끝에 내몰리게 된 강은수(이영애)의 삶을 다룬다. 우연히 마약 가방을 얻은 강은수가 가족을 지키기 위해 어둠의 길을 택하며 비극적인 운명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게 되는 내용이다.

이영애는 1999년 방영된 '초대' 이후 26년 만에 KBS 드라마에 복귀한다. 그는 극 중 강은수로 분해 비극적인 삶에 놓여진 주부이자 엄마를 연기한다. 제작진은 "이영애는 밝은 미소 뒤에 감춰진 절박함부터 무너지는 순간에도 묵묵히 버텨내는 힘까지, 극단적인 감정의 결을 표현해내며 매 순간 현장을 숨죽이게 만들었다. 이영애의 연기는 강은수가 마주할 위기와 선택을 더욱 설득력 있게 이끌 것"이라고 전했다.

현빈 정우성


하반기 현빈과 정우성, 두 남자 배우의 활약도 예고됐다. 디즈니+ '메이드 인 코리아'(극본 박은교·연출 우민호)는 부와 권력에 대한 야망을 지닌 백기태(현빈)와 그에 맞서는 강직한 검사 장건영(정우성)의 치열한 대립과 심리전을 담은 액션 스릴러다. 영화 ‘마약왕’의 세계관을 잇는 스핀오프인 이 작품은 1970년대 대한민국의 근현대사를 관통하는 사건과 메세지를 전한다.

현빈과 정우성은 '메이드 인 코리아'를 통해 첫 OTT 오리지널 출연작을 남긴다. 현빈은 '사랑의 불시착' 이후 5년만에 드라마로 복귀하며 정우성은 혼외자 논란 이후 첫 연기 활동에 나선다. 현빈은 작품 공개에 앞 "훌륭한 배우들과 감독님, 스태프와 열심히 촬영 중이다, 좋은 모습으로 재미있게 찾아가겠다"라고 밝혔다.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디즈니+, SBS, KBS2, DB]

강동원 | 고현정 | 정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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