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1년간 보이스피싱, '다중피해사기' 150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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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년간 보이스피싱이나 스미싱, 노쇼 사기와 같은 '다중피해 사기'로 광주에서만 856억원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7일 광주 경찰에 따르면 다중피해 사기란 전기통신을 주요 수단으로 이용해 불특정 또는 다수를 속여 재산상 피해를 입히는 범죄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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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윤창훈 기자] 지난 1년간 보이스피싱이나 스미싱, 노쇼 사기와 같은 '다중피해 사기'로 광주에서만 856억원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7일 광주 경찰에 따르면 다중피해 사기란 전기통신을 주요 수단으로 이용해 불특정 또는 다수를 속여 재산상 피해를 입히는 범죄를 의미한다.
![광주경찰청 [사진=윤창훈 기자]](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8/inews24/20250808075757817urbd.jpg)
보이스피싱이나 투자 리딩방, 연애 빙자 사기, 노쇼 사기 등이 대표적으로 주로 대포폰, 대포통장 등을 활용하고 비대면·온라인을 기반으로 하는 초국경 범죄의 특징을 갖는다.
특히 보이스피싱의 경우 744건 396억원의 피해가 발생해 가장 많았고, 투자리딩방 396건 365억원, 노쇼 사기 190건 30억원, 연애 빙자 사기 75건 52억원 스미싱 96건 13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다중피해 사기 유형 외에도 10대 악성사기(전세·보험사기 등)도 같은 기간 1천414건 발생해 1천158명을 검거하고 이 중 54명을 구속했다.
이에 광주경찰은 ‘다중피해사기’ 척결을 위해 총력 대응키로 하고 각 담당부서별 수사현황을 점검하여 청 형기대, 반부패수사대, 사이버수사대 및 경찰서 수사 형사 등 가용인력을 총동원하여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원창학 수사부장은 “광주지역에서 보이스피싱 범죄로 시민의 재산피해가 계속되는 가운데 최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한 노쇼사기가 급증하여 온라인 비대면 사기가 진화하고 있다.
이러한 다중피해사기는 경제적 피해를 넘어 공동체의 신뢰를 무너뜨리는 중대한 불법행위로 반드시 근절돼야 한다”며, “광주경찰은 다중피해사기를 반드시 근절하겠다는 각오로 강력한 단속과 범행수단의 선제적 차단, 실질적 피해회복, 제도개선 등 광주경찰의 역량을 총동원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사회 구성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광주=윤창훈 기자(jj1004@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