끓는 솥에 마이크 넣더니 "소독 중"…'갑론을박'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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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에서 코인 노래방을 운영하고 있는 A 씨는 한 달에 한 번은 마이크를 삶아서 소독한다며 끓는 냄비에 마이크 헤드를 넣는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물은 붉은 흙탕물처럼 변해 있었고 A 씨는 립스틱 찌든 때와 음식물, 침 등 오염물질이 빠져나온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일부 누리꾼들은 삶는 과정에서 코팅이 벗겨져 녹물이 생긴 것이고 이 소독은 알코올로도 충분한데 왜 굳이 끓이는지 모르겠다고 비판했는데요.
A 씨는 마이크는 코팅이 벗겨지지 않는다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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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부산의 한 코인 노래방에서 마이크를 삶아서 소독했다는 게 올라왔는데 이거 이렇게 해도 되는 건가요?
부산 북구에서 코인 노래방을 운영하고 있는 A 씨는 한 달에 한 번은 마이크를 삶아서 소독한다며 끓는 냄비에 마이크 헤드를 넣는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물은 붉은 흙탕물처럼 변해 있었고 A 씨는 립스틱 찌든 때와 음식물, 침 등 오염물질이 빠져나온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마이크 커버는 두 겹으로 씌우고 삶은 뒤에는 햇볕에 말리고 방청제로 관리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일부 누리꾼들은 삶는 과정에서 코팅이 벗겨져 녹물이 생긴 것이고 이 소독은 알코올로도 충분한데 왜 굳이 끓이는지 모르겠다고 비판했는데요.
A 씨는 마이크는 코팅이 벗겨지지 않는다고 반박했습니다.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긍정적인 평가도 있긴 했지만 청결이 아니라 무지함에서 나오는 고집 같다는 엇갈린 반응도 나왔습니다.
(화면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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