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보고 있나?" 세리에 A MVP→생애 첫 발롱도르 후보...맥토미니의 눈부신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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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세리에 A 최고의 활약을 펼친 스콧 맥토미니가 생애 처음으로 발롱도르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축구 저널리스트 Sam C는 지난 6일(한국시간) "나폴리의 미드필더 스콧 맥토미니가 지난 시즌 세리에 A 우승을 이끈 활약을 인정받아 발롱도르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라고 전했다.
그러나 이후 몇 시즌 동안 맥토미니는 확고한 주전 자리를 차지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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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오관석 인턴기자) 지난 시즌 세리에 A 최고의 활약을 펼친 스콧 맥토미니가 생애 처음으로 발롱도르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축구 저널리스트 Sam C는 지난 6일(한국시간) "나폴리의 미드필더 스콧 맥토미니가 지난 시즌 세리에 A 우승을 이끈 활약을 인정받아 발롱도르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라고 전했다.
맥토미니는 5살의 나이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소년 팀에 입단해 15년간 아카데미 생활을 거쳐 성장했고, 2017년 1군 무대에 데뷔했다. 이후 2017-18 시즌부터 본격적으로 출전 기회를 늘려가며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이후 몇 시즌 동안 맥토미니는 확고한 주전 자리를 차지하지 못했다. 기복 있는 경기력과 수비형 미드필더로서의 한계, 그리고 맨유 중원의 치열한 경쟁 탓에 로테이션 자원으로 머무는 시간이 길었다.
결국 그는 지난 시즌을 앞두고 맨유를 떠나 나폴리로 이적하며 22년간의 맨유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헌신적인 태도와 중요한 순간마다 발휘한 클러치 능력 덕분에 팬들의 아쉬움을 샀지만, 이적은 결과적으로 그의 커리어에 있어 최고의 전환점이 됐다.

나폴리에서 맥토미니는 완전히 다른 선수로 거듭났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 아래 박스 투 박스를 오가는 전천후 미드필더로 재탄생하며, 시즌 36경기에서 13골 4도움을 기록하는 등 중원에서 결정적인 활약을 펼쳤다. 그 결과 팀은 세리에 A 우승을 차지했고, 맥토미니는 리그 MVP로 선정되는 영광까지 안았다.
그의 눈부신 성장은 발롱도르 후보라는 결실로 이어졌다. 한때 조용히 팀을 뒷받침하던 언성 히어로는 이제 유럽 무대에서 가장 빛나는 미드필더 중 한 명으로 우뚝 섰다.
사진=맥토미니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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