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인텔 CEO 중국과 밀착” 사퇴 요구…주가 3.1%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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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인텔의 최고경영자(CEO) 립부 탄의 사임을 요구하고 있는 가운데 인텔의 주가가 3% 이상 급락했다.
트럼프는 이날 "지난 3월부터 재직해 온 탄 CEO가 임원들과 갈등하고 있다"며 "즉시 회사를 떠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탄은 지난 3월에 인텔의 신임 CEO로 임명됐다.
CEO 취임 이후 강력한 구조조정 등으로 인텔의 주가는 15% 정도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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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립부 탄 인텔 CEO. [사진출처=연합뉴스]](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8/mk/20250808072702840jejo.png)
7일(현지 시각) 뉴욕증시에서 인텔은 3.14% 급락한 19.77달러를 기록했다. 주가가 20달러를 하회한 것은 지난 4일 이후 3거래일 만이다.
트럼프는 이날 “지난 3월부터 재직해 온 탄 CEO가 임원들과 갈등하고 있다”며 “즉시 회사를 떠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앞서 공화당 상원의원 톰 코튼은 “탄이 중국 기업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으며 이전 회사인 케이던스 디자인에서 부정행위를 하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실제 탄은 직접 또는 벤처 펀드를 통해 중국 군부와 관련된 일부 기업을 포함, 여러 중국 기업에 투자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로이터는 보도했다.
한편 탄은 지난 3월에 인텔의 신임 CEO로 임명됐다. CEO 취임 이후 강력한 구조조정 등으로 인텔의 주가는 15% 정도 상승했다.
그는 말레이시아계 미국인 것으로 알려졌다. 말레이시아는 화교가 경제를 장악하고 있을 정도로 중국의 입김이 센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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