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양락 5천모 모발이식 위해 삭발, 피 뚝뚝에 ♥팽현숙 혼절 “무서워”(1호가)[어제TV]

서유나 2025. 8. 8.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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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1호가 될 순 없어2’ 캡처
JTBC ‘1호가 될 순 없어2’ 캡처
JTBC ‘1호가 될 순 없어2’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코미디언 최양락이 모발 이식을 받았다.

8월 7일 방송된 JTBC 예능 '1호가 될 순 없어2' 11회에서는 최양락의 모발 이식 전 과정이 공개됐다.

이날 수술을 앞둔 최양락은 불안감을 호소했다. 마취에서 못 깨어나는 악몽을 꿨다고. 그럼에도 최양락이 수술을 결심한 건 팽현숙의 강한 권유 때문이었다. 최양락은 "머리가 빠져서 학래 형이랑 나이 차이가 안 나 보이고, (나랑) 결혼할 때 머리숱이 많아서 했다나? 머리에 대한 스트레스를 많이 줬다"며 "(팽현숙의) 평생 소원이라는데 들어주자 해서 결정했다"고 밝혔다.

최양락과 재회한 탈모 전문가 의사 한상보는 바로 디자인에 돌입했다. 앞머리 쪽의 심을 부분을 체크한 그는 "제가 딱 15년 젊게 타임머신 돌려드리겠다. (김학래와) 같이 다니면 한 스무 살 어려보일 것"이라고 자부하며 비절개 채취로 진행할 것임을 설명했다. 최양락은 약 5천 모를 심을 예정이었다.

김학래보다 젊어진다는 말에 기대 반, 긴장 반의 마음으로 시술대에 엎드려 누운 최양락은 의료진이 "위에 면도가 많이 들어가실 거다. 여기서부터 여기까지 그냥 싹 다 민다고 생각하시면 된다"고며 뒤통수를 만지자 "얘기가 다른데? 절개를 안 한다고 했는데. 뒤통수를 삭발한다는 거 아니냐. 선생님은 왜 그런 설명을 안 해주셨지?"라며 당황했다.

한상보는 분명히 면도와 관련해 설명했지만 딴 생각을 하느라 설명을 놓친 최양락은 가차 없이 진행된 면도에 "머리 심는다더니 깎고 앉아있다. 이걸 다 민다니 절개가 차라리 낫겠다"며 속상함을 감추지 못했다. 깔끔하게 밀린 최양락의 뒤통수를 본 후배들은 "일본 무사 같아"라며 경악했다.

모낭 채취를 위한 수면 마취 후에도 당황스러운 일이 발생했다. 분명 잠들었던 최양락이 돌연 깨어나 한상보와 대화를 나누기 시작한 것. 이에 성형 수술을 하느라 8번이나 수면마취를 해본 김지혜는 "평소 술을 많이 드셔서 간 해독이 잘돼 금방 깨어나신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양락은 비몽사몽한 와중에도 "김학래 씨는 약간 비호감"이라는 등의 견제 발언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퉁퉁 부은 얼굴로 2시간에 걸친 모낭 채취가 끝낸 최양락은 잠깐의 휴식 후 모낭 이식 과정에 들어갔고 3시간 만에 5014모 이식을 마쳤다. 한상보는 수술이 잘 됐는지 걱정하는 최양락에게 "수술은 잘 됐지만 결과 좋은 것은 다른 거다. 1년 뒤 심은 모낭이 생착을 잘 해야 한다. 그러려면 별거 없다. 행복하게 지내시라. 오늘부터 자리 잡을 때까지 싸우지 마시고 혈압 올리지 마시라"고 당부했다.

귀가한 팽현숙은 한상보가 시킨대로 처방 받아온 식염수를 머리에 뿌려주려 했다. 이 과정에서 최양락의 이식 부위를 처음으로 눈으로 확인한 팽현숙은 너무 놀라 뒤로 쓰러졌다. 팽현숙은 최양락이 "본인이 시켰잖나. 이거 예상 못 했냐"고 하자 "무섭다"고 토로하며 "머리에 피가 막 나는데 나 진짜 놀랐다. 지금은 안 나는데 저날은 딱지가 아직 안 앉아서 자꾸 흘렀다"고 하소연했다. 팽현숙은 식염수를 뿌리자 줄줄 흘러내리는 피에 경악하면서도 꼼꼼하게 식염수를 뿌려줬다.

이날 팽현숙, 최양락 집에는 깜짝 손님도 찾아왔다. 초대받은 손님 임미숙과 초대받지 않은 손님 김학래였다. 최양락의 지난 놀림을 복수하기 위해 굳이 집까지 찾아온 모발이식 선배 김학래는 최양락 놀릴 생각에 큰 돈도 썼다. 무려 130만 원짜리 고급 위스키를 사온 것. 한 달 동안 금주인 최양락은 이에 "염장 지르러 왔냐"고 대노하면서도 나중에 마실 생각으로 위스키를 장식장 위 고이 모셔 폭소를 유발했다.

또 최양락은 수술한 지 열흘 만의 경과도 공개했다. 벌써 촘촘히 나기 시작한 머리카락에 후배들은 "잘됐다", "어려보인다"며 감탄했다. 한층 예뻐진 이마라인을 두고 팽현숙은 "여기 (머리카락이) 까맣게 빼곡하게 나왔다. 까실까실하다"라고 자랑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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