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신태용을 믿어달라”…‘위기의 챔피언 구하라!’ 울산 신태용 감독의 약속 → 9일 제주전 4634일 만에 K리그 복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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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디펜딩 챔피언을 구하기 위해 왔다.
동남아에 한국인 지도자 신드롬을 일으킨 신태용 감독이 울산HD를 이끈다.
신태용 감독은 울산의 반등을 약속했다.
이 경기는 4,634일 만에 열리는 신태용 감독의 K리그 복귀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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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디펜딩 챔피언을 구하기 위해 왔다. 동남아에 한국인 지도자 신드롬을 일으킨 신태용 감독이 울산HD를 이끈다.
울산은 5일 제13대 사령탑으로 신태용 감독을 선임했다. 3일 제12대 사령탑 김판곤 감독과 상호 합의 하에 계약 해지를 발표했다.
지난해 여름 지휘봉을 잡은 김판곤 감독은 약 1년 만에 울산과 결별하게 됐다. 이유는 최근 이어진 성적 부진 때문이다. 울산은 지난 시즌 우승으로 K리그1 3연패를 달성, 울산 왕조를 세워갔다.

변화와 정비가 필요하다고 느낀 울산은 김판곤 감독과 결별을 선택했다. 이후 고심 끝에 신태용 감독과 손을 잡았다.

이후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의 코치로 합류해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을 경험, 2017년에는 한국에서 열린 2017 U-20 월드컵 감독으로 지냈다. 당시 최다 우승국 아르헨티나를 꺾는 이변을 만들었다.
신태용 감독은 A대표팀으로 향했다. 울리 슈틸리케가 경질된 후 지휘봉을 잡았다. 2018 러시아 월드컵을 이끌었다. 16강 진출에 실패했지만,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디펜딩 챔피언 독일을 꺾으며 ‘카잔의 기적’을 만들었다.
신태용 감독은 한국을 떠나 인도네시아로 향했다. 2019년 12월 인도네시아 지휘봉을 잡고 파란을 일으켰다. 2023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인도네시아의 16강을 이끌며 역사를 썼다. 인도네시아를 동아시아 최강국으로 올려놓으며 지도자로서 전성기를 지냈다.
지난해 12월 인도네시아와 결별 후 친정팀 성남의 비상근 단장직에 올랐다. 성남의 재건에 힘을 보탰다. 이런 상황에 울산의 제안을 받았고, 울산과 손을 잡으며 위기를 극복하기로 뜻을 모았다.

그러면서 “(2018 월드컵을 함께했던) 제자들과 다시 만났다. 기쁘다. 선수들과 함께 원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부분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지금 팀의 힘든 시기를 어떻게 극복할지 소통하겠다. 하루빨리 팀 분위기를 쇄신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울산의 지휘봉을 잡은 신태용 감독은 곧바로 무승 기록을 깨고자 한다. 9일 오후 7시 30분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제주SK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25라운드 일정을 앞두고 있다. 이 경기는 4,634일 만에 열리는 신태용 감독의 K리그 복귀전이다.
[김영훈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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