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박해민 슈퍼캐치 '피자 60판' 잠실구장으로 배달된 사연,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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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야구장 외야의 지배자 박해민(35·LG 트윈스)의 호수비 덕분에 잠실구장 식구들이 피자를 배부르게 먹을 수 있었다.
LG 관계자는 "박해민이 당시 중앙 담장(도미노피자 광고판)을 넘어가는 타구를 잡아내며 브랜드 '도미노피자'가 많이 노출됐다. 이에 도미노피자 측에서 감사의 의미로 선수단과 관계자, 언론 관계자 등에 피자 60판을 보내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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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관계자에 따르면 선수단은 7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을 앞두고 도미노피자로부터 피자 60판을 선물로 받았다.
어떤 사연일까.
바로 박해민이 지난 5일 잠실 두산전에서 보여준 호수비 덕분이었다. 당시 2회초부터 LG의 수비가 빛났다. 선두타자 김재환의 홈런성 타구를 LG 중견수 박해민이 담장을 타고 오르며 낚아챈 것. 슈퍼 캐치였다.
그런데 박해민이 타고 오른 담장에는 도미노피자 광고판이 선명하게 부착돼 있었다. 그리고 박해민의 슈퍼 캐치로 큰 광고 효과를 누릴 수 있었던 것.
LG 관계자는 "박해민이 당시 중앙 담장(도미노피자 광고판)을 넘어가는 타구를 잡아내며 브랜드 '도미노피자'가 많이 노출됐다. 이에 도미노피자 측에서 감사의 의미로 선수단과 관계자, 언론 관계자 등에 피자 60판을 보내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도미노피자는 '박해민이 도미노피자 광고가 부착된 곳에서 좋은 플레이를 자주 보여주는 모습에 감사함을 느꼈다. 또 이러한 장면들이 노출됨에 따라 LG 트윈스 팬 분들의 적극적인 관심에 힘입어 피자를 보내드리게 됐다. 앞으로도 많은 선수분께서 저희 도미노피자 광고보드 앞에서 좋은 플레이를 펼쳤으면 좋겠다'라는 의미를 담았다"고 부연했다.
이에 박해민은 "도미노피자에서 응원의 의미로 보내주신 피자에 대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그라운드에서 더욱 멋진 플레이로 도미노피자와 우리 팬들에게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 및 각오를 밝혔다.

잠실=김우종 기자 woodybell@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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