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효과' 또 통했다… 바르사의 베테랑 수비수 마르티네스, 알 나스르 이적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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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의 베테랑 수비수 이니고 마르티네스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입김으로 여름 이적 시장에서 스타 선수를 빨아들이고 있는 사우디아라비아 클럽 알 나스르의 유니폼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아스> , <레레보> 등 다수 스페인 매체들은 사우디아라비아 클럽 알 나스르가 마르티네스 영입을 위해 바르셀로나와 협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구단간 협의는 물론 선수와 협의 역시 매우 진전된 상태라 이적이 눈앞이라고 전했다. 레레보> 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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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바르셀로나의 베테랑 수비수 이니고 마르티네스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입김으로 여름 이적 시장에서 스타 선수를 빨아들이고 있는 사우디아라비아 클럽 알 나스르의 유니폼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아스>, <레레보> 등 다수 스페인 매체들은 사우디아라비아 클럽 알 나스르가 마르티네스 영입을 위해 바르셀로나와 협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구단간 협의는 물론 선수와 협의 역시 매우 진전된 상태라 이적이 눈앞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적이 성사될 경우 바르셀로나는 1,400만 유로(약 225억 원)에 달하는 마르티네스의 연봉 부담을 덜 수 있게 된다.
마르티네스는 한지 플리크 감독 체제에서 핵심 수비 자원으로 분류된 선수다. 하지만 마르티네스는 알 나스르가 제시한 조건이 경제적으로 도저히 거절할 수 없는 수준이라 이적하기로 마음을 먹은 것으로 보인다.

<아스>에 따르면, 마르티네스는 지난 2023년 바르셀로나와 재계약하는 과정에서 중동 클럽으로부터 제안을 받을 경우 이적을 허용한다는 조항을 삽입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전에도 한 차례 중동 클럽의 제안을 받았으나 팀 사정상 이적이 성사되진 못했는데, 이번에는 바르셀로나가 약속을 지킨 것으로 보인다.
오는 2026년 6월까지 계약되어 있는 마르티네스는 계약 해지 시 연봉 전액을 포기하는 방식으로 이적할 예정이다. 바르셀로나는 마르티네스가 이적할 경우 라 리가 선수 등록 여유를 확보하게 되며, 이는 마르크 안드레 테어 슈테겐의 서명 거부 사건으로 선수 등록에 애먹고 이는 바르셀로나로선 그나마 다행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한편 <아스>는 마르티네스의 알 나스르 이적이 임박함에 따라 바르셀로나가 처분하려고 했던 덴마크 축구 국가대표 출신 수비수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은 '비매물 선수'로 전환되었다고 전했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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