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마레스카 황태자' 키어넌 듀스버리홀, 1년 만에 첼시 떠나 에버튼 이적

오관석 인턴기자 2025. 8. 8. 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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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레스카 감독의 황태자 키어넌 듀스버리홀이 입단 1년 만에 첼시를 떠난다.

에버튼은 7일(한국시간) 구단 SNS를 통해 첼시 소속 미드필더 키어넌 듀스버리홀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듀스버리홀은 "기존 소속팀을 떠나려면 특별한 무언가, 정말 믿을 수 있는 프로젝트여야만 했다.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과 이야기를 나눠 구단의 비전을 보았을 때, 에버튼은 다음 단계로 나아가기 위한 완벽한 선택이었다"라며 입단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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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전 경쟁 밀리며 에버튼 합류...이적료 최대 536억

(MHN 오관석 인턴기자) 마레스카 감독의 황태자 키어넌 듀스버리홀이 입단 1년 만에 첼시를 떠난다.

에버튼은 7일(한국시간) 구단 SNS를 통해 첼시 소속 미드필더 키어넌 듀스버리홀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이적료는 옵션 포함 2900만 파운드(한화 약 536억 원) 수준이며, 계약 기간은 5년으로 알려졌다.

레스터 시티에서 11년간 유스 생활을 거치며 성장한 듀스버리홀은 블랙풀과 루턴 타운 임대된 뒤, 2021-22 시즌부터 레스터에서 주전으로 활약했다.

레스터에서 총 세 시즌 동안 127경기 17골 19도움을 기록했고, 팀이 챔피언십(2부 리그)으로 강등됐던 2023-24 시즌에는 엔소 마레스카 감독 체제 아래 공수 양면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구단의 리그 우승과 승격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2024-25 시즌을 앞두고 그는 마레스카 감독과 함께 첼시로 이적했다. '마레스카의 황태자'라고 불리며 많은 기대를 모았지만 엔소 페르난데스, 모이세스 카이세도, 콜 파머 등 쟁쟁한 경쟁자들에 밀리며 주전 자리를 확보하지 못했다.

지난 시즌 그는 로테이션 멤버로 활약하며 36경기 5골 3도움을 기록했고, 리그에서는 단 13경기에 출전했다. 이 중 선발로 나선 경기는 2경기에 불과했다.

결국 압둘라예 두쿠레의 계약 만료로 중원 보강이 시급했던 에버튼이 듀스버리홀 영입에 성공했다.

듀스버리홀은 "기존 소속팀을 떠나려면 특별한 무언가, 정말 믿을 수 있는 프로젝트여야만 했다.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과 이야기를 나눠 구단의 비전을 보았을 때, 에버튼은 다음 단계로 나아가기 위한 완벽한 선택이었다"라며 입단 소감을 밝혔다.

한 시즌 만에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듀스버리홀이 에버튼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사진=에버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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