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파국이다! 바르셀로나, ‘의료기록 제출 거부’ 테어 슈테겐 주장직 일시적 박탈..."아라우호가 임시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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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가 의료기록 제출과 관련해 본인들과 갈등을 겪고 있는 마르크 안드레 테어 슈테겐의 주장직을 일시적으로 박탈했다.
바르셀로나 구단은 7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테어 슈테겐에 대해 개시된 징계 절차와 해당 사안이 최종적으로 해결될 때까지 주장직을 일시적으로 박탈한다. 현재 부주장인 로날드 아라우호가 임시 주장을 맡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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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재연]
바르셀로나가 의료기록 제출과 관련해 본인들과 갈등을 겪고 있는 마르크 안드레 테어 슈테겐의 주장직을 일시적으로 박탈했다.
바르셀로나 구단은 7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테어 슈테겐에 대해 개시된 징계 절차와 해당 사안이 최종적으로 해결될 때까지 주장직을 일시적으로 박탈한다. 현재 부주장인 로날드 아라우호가 임시 주장을 맡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현재 바르셀로나와 테어 슈테겐은 심각한 갈등을 겪고 있다. 가장 최근에 불거졌던 갈등은 테어 슈테겐의 의료기록 제출과 관련된 문제였다. 그는 지난 29일 계속되는 허리 통증을 해결하기 위해서 수술대에 올랐다.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났고 복귀까지 3개월정도 소요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문제는 그 이후 발생했다. 바르셀로나는 라리가 의료위원회에 테어 슈테겐이 회복하는데 5개월 이상이 걸리는 ‘장기 부상’에 해당한다는 것을 증명하고자 했다. 해당 사안이 인정되면 해당 선수의 연봉 최대 80%를 샐러리캡에서 제외할 수 있고, 이를 이용해 새로 영입한 골키퍼 조안 가르시아를 등록할 수 있었기 때문.
하지만 테어 슈테겐은 자신의 부상과 관련된 의료 보고서 제출을 거부했다. 선수의 서면 동의 없이는 문서를 제출할 수 없기에 바르셀로나는 난처한 상황에 처했고 구단 자체 징계까지 검토하고 있다. 이에 대해 스페인 ‘문도 데프로티보’는 지난 5일 “구단 법무팀이 해당 사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구단 차원의 징계 조치까지도 염두에 두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렇듯 테어 슈테겐과 바르셀로나의 관계는 '파국'으로 치닫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바르셀로나가 그의 주장직까지 일시적으로 박탈하면서 이들을 둘러싼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김재연 기자 jaykim0110@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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