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타냐후 “이스라엘군, 가자 전역 점령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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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22개월째 이어지고 있는 하마스와의 전쟁을 끝내기 위해 가자지구 전역에 대한 군 점령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향후 이스라엘이 가자지구를 직접 통치할 계획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한편 미국 정부는 네타냐후 총리가 전쟁 종식을 위해 "어려운 결단"을 내릴 권리가 있다고 밝히며 사실상 이스라엘 측에 힘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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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스로부터 가자 주민 해방시키고 싶다"
[뉴욕=이데일리 김상윤 특파원]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22개월째 이어지고 있는 하마스와의 전쟁을 끝내기 위해 가자지구 전역에 대한 군 점령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가자지구에 대한 갈등이 다시 불거질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스라엘군이 현재 통제하고 있지 않은 지역까지 점령할 것이냐는 질문에는 “그럴 계획이다(We intend to)”라고 답했지만, 구체적인 작전 시점이나 방식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이러한 발언은 가자지구에 대한 군사 작전이 더욱 확대될 가능성을 시사한 것으로, 가자지구내 지정학적 위기가 다시 고조될 수 있다.
유엔 세계식량계획(WFP)에 따르면 현재 가자 내에서는 약 50만 명이 기아 상태에 놓여 있다. 미국을 비롯한 서방 국가들은 잇따라 휴전을 촉구하고 있으며,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스라엘 국민 다수는 하마스가 존속하더라도 인질 석방을 전제로 전쟁을 중단하길 원한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이스라엘 안보 내각은 이날 저녁 회의를 열고 지난달 결렬된 휴전 협상 이후 대응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당시 협상에서 하마스는 전쟁 종식에 대한 이스라엘 측의 명확한 보장을 요구했으나, 이스라엘은 하마스가 먼저 무장 해제하고 권력을 내려놓아야 한다는 기존 입장을 고수했다.
한편 미국 정부는 네타냐후 총리가 전쟁 종식을 위해 “어려운 결단”을 내릴 권리가 있다고 밝히며 사실상 이스라엘 측에 힘을 실었다.
김상윤 (yo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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