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외국인 투수 벨라스케즈 영입

주하연 기자 2025. 8. 8.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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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서 9시즌 활약
오늘 입국해 등판 일정 조율
▲ 롯데자이언츠가 영입한 새 외인 투수 빈스 벨라스케즈. 롯데자이언츠 제공
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는 터커 데이비슨을 방출하고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가디언스 트리플A 소속 빈스 벨라스케즈(Vince Velasquez)를 연봉 33만달러에 영입했다고 7일 밝혔다.

벨라스케즈는 신장 190㎝, 95㎏의 우완 투수다. 2010년 드래프트 2라운드 휴스턴 애스트로스에 지명됐다.

최고 시속 153㎞의 빠른 속구와 슬라이더, 너클 커브, 체인지업을 바탕으로 메이저리그에서 9시즌을 활약하며, 760이닝 이상 소화했다.

또 메이저리그에서 144경기에 선발 등판한 경험과 우수한 경기 운영 능력을 갖추고 있다.

벨라스케즈는 8일 입국해 등판 일정을 조율할 예정이다.

벨라스케즈는 "열정적인 응원을 보내주시는 롯데자이언츠 팬 앞에 서는 것이 기대된다"며 "팀의 중요한 시기에 합류하는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포스트시즌 진출을 위해 매 경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하연기자 joohy@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