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최초’ 원주 장애인 태권도팀 창단

이기영 2025. 8. 8.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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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가 올해 강원도 최초 지자체 직장운동경기부 장애인 태권도팀을 창단한다. 민선8기 공약인 장애인 태권도팀 창단은 국기인 태권도 활성화는 물론 장애인 체육 활성화, 사회적 약자 관심 향상 등을 위해 추진됐다. 장애인 태권도팀이 창단되면 시청 실업팀은 기존 3팀(복싱·역도·육상)에서 4팀으로 늘어나게 된다. 앞서 시는 지난해 2월 장애인 태권도팀 추가 설치를 골자로 한 '원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설치 및 조례 일부 개정안'을 공포하며 본격 준비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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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비 3억원 확보 감독 채용 공고
11월까지 선수 3명 구성 마무리
“체육 활동·건강권 등 보장 노력”

원주시가 올해 강원도 최초 지자체 직장운동경기부 장애인 태권도팀을 창단한다.

민선8기 공약인 장애인 태권도팀 창단은 국기인 태권도 활성화는 물론 장애인 체육 활성화, 사회적 약자 관심 향상 등을 위해 추진됐다.

강원도에서 일반 태권도팀은 춘천시, 홍천군, 철원군이 운영 중이지만, 장애인 태권도팀은 아직까지 도내에는 없다. 또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충남도청, 김포시청은 장애인, 비장애인으로 구성된 태권도 혼합팀을 운영하지만 장애인 단일팀을 운영하는 지자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장애인 태권도팀이 창단되면 시청 실업팀은 기존 3팀(복싱·역도·육상)에서 4팀으로 늘어나게 된다.

특히 원주는 강원도에서 유일하게 초·중·고교와 대학까지 태권도팀이 갖춰져 있어 이번 창단을 통해 기존 선수 육성 체계와의 연계를 강화, 한층 폭 넓은 시너지가 기대되고 있다.

시는 이를 기반으로 각종 태권도 대회 유치에 적극 나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해 나갈 방침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2월 장애인 태권도팀 추가 설치를 골자로 한 ‘원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설치 및 조례 일부 개정안’을 공포하며 본격 준비에 들어갔다. 이후 창단 계획을 수립해 올 5월 1차 추가경정예산에서 시비 3억원을 확보했다.

장애인 태권도팀은 감독 1명, 선수 3명으로 구성해 운영된다.

시는 최근 감독 채용 공고를 내는 등 창단을 본격화하고 있다. 감독 채용 후 늦어도 11월까지 선수 구성도 마무리할 예정이다. 선수 숙소, 훈련장, 훈련 장비 등은 신임 감독과 논의해 마련한다.

원강수 시장은 “장애인 선수들이 안정적 환경에서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소외된 장애인 체육 활동과 건강권 등을 보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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