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윤기, 30년 선수 생활 은퇴 이유 “후배들 치고 올라와, 제대로 발렸다”(홈즈)

이하나 2025. 8. 7.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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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쇼트트랙 선수 곽윤기가 은퇴를 결심한 계기를 밝혔다.

8월 7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는 곽윤기가 의뢰인으로 출연했다.

30년 선수 생활을 끝내고 의뢰인으로 출연한 곽윤기는 "얼마 전까지 운동하다가 백수 생활을 즐기고 있는 곽윤기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의뢰인으로 출연한 이유에 대해 곽윤기는 "월세로 살고 있는데 전세 전환을 해달라는 거다. 계약만료가 5월이었다. 이미 끝났다. 집주인에게 양해를 구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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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구해줘 홈즈’ 캡처
사진=MBC ‘구해줘 홈즈’ 캡처
사진=MBC ‘구해줘 홈즈’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전 쇼트트랙 선수 곽윤기가 은퇴를 결심한 계기를 밝혔다.

8월 7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는 곽윤기가 의뢰인으로 출연했다.

30년 선수 생활을 끝내고 의뢰인으로 출연한 곽윤기는 “얼마 전까지 운동하다가 백수 생활을 즐기고 있는 곽윤기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김대호가 “대한민국 쇼트트랙의 살아있는 역사이지 않나”라고 묻자, 곽윤기는 “대단한 선배님들 많지만 열심히 하기는 했다”라고 답했다.

의뢰인으로 출연한 이유에 대해 곽윤기는 “월세로 살고 있는데 전세 전환을 해달라는 거다. 계약만료가 5월이었다. 이미 끝났다. 집주인에게 양해를 구했다”라고 설명했다. 김숙은 “이런 분이 집 구하기 어려운 게 숙소 생활만 쭉 하셔서 집 자체를 모른다. 시세도 모르고 어디에 구해야 하는지도 모른다”라고 걱정했다.

김대호는 “어떠신가. 저도 퇴사한지 4~5개월 됐다. 자유롭게 나온 사람이 뭐하고 사는지 궁금하다”라고 물었다. 곽윤기는 “원래 새벽 5시에 일어나서 훈련을 갔는데 이제 일어날 이유가 없어졌다. 그게 처음에 엄청 좋았다. 근데 며칠 지나니까 일어났는데 ‘내가 지금 뭐하고 살고 있는 거지?’라는 생각이 들더라”고 털어놨다. 이에 양세형은 “계속 놀다 보면 일터가 중요한 지 안다”라고 공감했다.

양세형, 양세찬 형제와 집 찾기에 나선 곽윤기는 은퇴 후 기분을 묻자 “후배들이 완벽히 치고 올라왔다. 마지막 국가대표 선발전이 내년에 있을 밀라노 올림픽 선발전이었다. 거기서 후배들한테 완벽히 힘에 부쳤다”라고 털어놨다

김대호가 “발렸구나”라고 혼잣말을 하자, 곽윤기는 “제대로 발렸다”라고 유쾌하게 반응했다. 주우재는 김대호에게 “본인도 아나운서들한테 딕션 발려서 퇴사한 건가”라고 지적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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