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토트넘 한국인 0명'…양민혁, 韓투어 끝나자마자 英 2부로 간다 → "포츠머스 임대 계약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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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가 한국투어를 끝으로 한국인 없는 시대를 연다.
이어 "포츠머스가 새 시즌 챔피언십에서 좋은 성적을 내려면 윙어 영입이 필수였다. 토트넘은 오른쪽 날개인 양민혁을 임대보내려 노력했고, 포츠머스가 영입 경쟁에서 승리했다. 무시뉴 감독에게 아주 좋은 카드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손흥민이 LAFC와 계약하며 토트넘을 떠났고, 양민혁도 아직은 1군 진입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10년 만에 한국 선수가 한 명도 없는 시즌을 보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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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한국투어를 끝으로 한국인 없는 시대를 연다.
토트넘은 10년을 한결같이 뛰었던 손흥민(33, 로스앤젤레스FC)과 결별했다. 계약 만료를 1년 남겨두고 손흥민이 이적을 희망하면서 의사를 존중해 아름다운 이별을 했다.
손흥민의 후계자라 점쳐졌던 양민혁에게는 임대 카드를 내밀었다. 지난 시즌 후반기 합류한 양민혁은 영국 축구 익히기 일환으로 퀸즈파크 레인저스(QPR)에서 단기 임대를 보냈다.
QPR에서 리그 14경기에 나서 2골 1도움을 기록한 양민혁이다. 공격포인트는 적었지만, 기회를 얻은 경기에서는 재능을 뽐냈고 골의 시발점 역할을 하는 경우도 있었다. 긍정적인 성적표를 가지고 토트넘에 돌아왔지만, 현실적으로 1군에 계속 머물 수는 없었다.
프리시즌이 열리기 전부터 양민혁은 임대 가능성이 거론됐다. 지난달 영국 매체 '풋볼런던'은 "토트넘이 아직 완전한 결정을 내린 건 아니지만 양민혁이 또 다른 챔피언십 구단으로 임대를 갈 수 있다"며 "양민혁의 거취는 아시아 투어 성과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여지를 남겼다.
양민혁은 나름 평가를 받았다. 한국으로 오기 전 토트넘 21세 이하(U-21) 팀으로 내려가 친선경기를 소화했다.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처음으로 경험한 실전이었다. 당시 U-21팀 경기를 두고 '스퍼스 웹'은 "양민혁은 아직 영국 축구의 피지컬 특성을 적응해야 한다"며 "새 시즌에도 임대 이적이 좋은 옵션일 수 있다"고 평가했다.

양민혁의 두 번째 임대 클럽이 윤곽을 드러냈다. '포츠머스 뉴스'는 "포츠머스가 양민혁을 영입하는 계약에 합의했다. 올여름 5명의 새 얼굴을 영입한 포츠머스가 계속해서 활발한 이적시장을 보내고 있다"고 했다. 양민혁이 새 시즌 6번째 영입생이 될 것이라는 암시다.
다행히 포츠머스의 사령탑이 양민혁을 원한다. 포츠머스 뉴스는 "양민혁은 이달 초부터 포츠머스와 연결됐다. 존 무시뉴 감독도 24시간 내로 양민혁이 합류하는데 모든 준비를 마쳤다"며 "양민혁은 지난 시즌 QPR에서 꾸준히 출전하면서 강등권을 벗어날 수 있게 도왔다. 토트넘으로 오기 전에는 강원FC에서 깊은 인상을 남겼다"고 설명했다.
이어 "포츠머스가 새 시즌 챔피언십에서 좋은 성적을 내려면 윙어 영입이 필수였다. 토트넘은 오른쪽 날개인 양민혁을 임대보내려 노력했고, 포츠머스가 영입 경쟁에서 승리했다. 무시뉴 감독에게 아주 좋은 카드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양민혁의 포츠머스 이적이 임박하면서 토트넘은 절대적인 지지를 받던 한국 시장과 잠시 멀어지게 됐다. 지난 2015년부터 손흥민이 최고의 활약과 입지를 자랑하면서 토트넘은 한국인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사이가 됐다. 그때부터 한국 선수가 부재했던 시간이 없었고, 그와 함께 한국은 물론 아시아에서 가장 인기 있는 클럽으로 발돋움했다.
하지만 손흥민이 LAFC와 계약하며 토트넘을 떠났고, 양민혁도 아직은 1군 진입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10년 만에 한국 선수가 한 명도 없는 시즌을 보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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