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판에 슈퍼루키 등장' 홍지흔, 생애 첫 백두장사 등극…"음료수가 마시고 싶다"

이형주 기자 2025. 8. 7.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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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주 기자┃슈퍼루키가 등장했다.

홍지흔이 '위더스제약 2025 민속씨름 영동세계국악엑스포장사씨름대회'에서 생애 첫 백두장사에 등극했다.

홍지흔은 7일 충북 영동군 영동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백두급(140kg 이하) 장사 결정전(5전 3선승제)에서 장성우(MG새마을금고씨름단)를 3-1로 누르고 우승했다.

영남대학교를 중퇴하고 올해 울주군청에 입단하며 실업 무대를 밟은 홍지흔은 이로써 생애 처음으로 백두장사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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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목) 충청북도 영동군 영동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5 민속씨름 영동세계국악엑스포장사씨름대회' 백두장사(140kg이하)에 등극한 홍지흔(울주군청)이 황소트로피를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대한씨름협회

[STN뉴스] 이형주 기자┃슈퍼루키가 등장했다.

홍지흔이 '위더스제약 2025 민속씨름 영동세계국악엑스포장사씨름대회'에서 생애 첫 백두장사에 등극했다.

홍지흔은 7일 충북 영동군 영동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백두급(140kg 이하) 장사 결정전(5전 3선승제)에서 장성우(MG새마을금고씨름단)를 3-1로 누르고 우승했다.

영남대학교를 중퇴하고 올해 울주군청에 입단하며 실업 무대를 밟은 홍지흔은 이로써 생애 처음으로 백두장사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16강에서 김보현(구미시청)을 2-1로 제압한 그는 8강과 4강에서 각각 김찬영(정읍시청)과 장형호(증평군청)를 2-0으로 누르고 결승에 올랐다.

결승 상대는 백두장사 11회‧천하장사 2회를 지낸 장성우였으나, 홍지흔은 거침없이 기술을 몰아치며 '신예의 반란'을 일으켰다.

결승 무대 첫 판, 장성우가 밀어치기를 성공시켰으나 이에 울주군청 이대진 감독이 비디오 판독을 신청했고, 판독 결과 장성우의 무릎이 지면에 먼저 닿은 것으로 확인됐다.

두 번째 판에서 장성우가 왼덧걸이를 성공시키며 한 판을 내줘 동점을 허용했지만, 이어진 경기에서 잡채기와 밀어치기로 연달아 점수를 챙기며 황소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홍지흔은 경기 뒤 인터뷰에서 "기분이 너무 좋다. 우승을 예상하지 못해서 지금 준비된 말이 없다."라고 답하며, 지금 제일 먹고 싶은 게 무엇이냐는 질문에 "음료수가 제일 먹고 싶다"라며 신인다운 다소 소박하고 귀여운 답변이 돌아왔다.

끝으로 홍지흔은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앞서 벌어진 단체전 결승에서는 김기태 감독이 이끄는 영암군민속씨름단(전라남도)이 수원특례시청(경기도)을 4-3으로 물리치며 올해 첫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위더스제약 2025 민속씨름 영동세계국악엑스포장사씨름대회' 백두장사 결정전

백두장사: 홍지흔(울주군청)

2위: 장성우(MG새마을금고씨름단)

공동 3위: 장형호(증평군청), 김동현(용인특례시청)

공동 5위: 김찬영(정읍시청), 윤성희(양평군청), 정창조(제주특별자치도청), 김민호(영월군청)

◇'위더스제약 2025 민속씨름 영동세계국악엑스포장사씨름대회' 남자 일반부 단체전

우승: 영암군민속씨름단(전라남도)

준우승: 수원특례시청(경기도)

공동 3위: 증평군청(충청북도), 의성군청(경상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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