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런던은 영원히 내 가슴 속에"... LA FC 손흥민, 토트넘 팬에 진심 담은 작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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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LA로 향한 손흥민이 토트넘 팬들에게 작별 인사를 전했다.
손흥민이 10년간 활약한 토트넘 훗스퍼를 떠나고 미국 LA FA로 이적했다.
손흥민은 이적 발표와 동시에 SNS를 통해 토트넘 팬들에게 인사를 건냈다.
10년간 활약을 이어간 클럽을 떠나는 손흥민은 구단 공식 SNS를 통해 영상으로도 작별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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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나를 자랑스럽게 여겨주길 바란다"

(MHN 최준서 인턴기자) 미국 LA로 향한 손흥민이 토트넘 팬들에게 작별 인사를 전했다.
손흥민이 10년간 활약한 토트넘 훗스퍼를 떠나고 미국 LA FA로 이적했다. LA FC는 7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손흥민은 이적 발표와 동시에 SNS를 통해 토트넘 팬들에게 인사를 건냈다. 손흥민은 개인 SNS에 "적절한 단어를 찾을 수 있을까? 며칠 동안 고민했는데, 답을 찾지 못했다. 하지만 이제 얘기해 보겠다"라며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지난 10년간 나의 집이었던 토트넘과 작별할 시간이 왔다. 2015년 처음 왔을 때, 영어도 못하고 런던도 몰랐던 나를 팬들이 두 팔 벌려 환영해 줬다. 나는 기회가 없을 것이라 예상 받던, 큰 꿈을 가진 한국의 소년이었다. 그러나 10년이 지난 지금, 북런던은 영원히 내 가슴속에 있다"라고 말하며 글을 시작했다.
추가로 "나는 이곳에서 평생의 친구를 만들었고, 엄청난 영광과 더불어 특별한 클럽의 주장까지 누렸다. 클럽에서 마음과 영혼까지 쏟아부었기 때문에, 이번 결정은 매우 쉽지 않았다. 나는 자부심, 명예 등 팀이 최고의 성취를 이뤘을 때, 팀을 떠나는 것이 맞다고 생각했다"라고 작성했다.

손흥민은 개인 수상과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컵에 대해 추억했다. 손흥민은 "내 데뷔는 매우 특별했다. 푸스카스 상을 받은 것은 멋졌고, 득점왕을 수상한 것도 영광이었다. 그러나 빌바오에서 우승한 순간은 평생 잊을 수 없다. 우리는 그 밤, 그 순간 그리고 트로피까지 평생을 함께 나눌 것이다"라며 회상했다.
마지막으로 손흥민은 "이 글을 읽고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지난 10년 동안 나에게 보내준 사랑, 응원, 믿음에 진심으로 고맙다. 더해 클럽의 모든 관계자, 회장님, 코칭스태프 그리고 매일 훈련장, 식당, 경기 시간, 부상 회복 시간, 그리고 승리의 순간까지 함께해 준 모든 이들에게 고맙다"며 "진심으로 고맙고, 모두가 나를 자랑스럽게 여겨주길 바란다"라고 글을 마무리했다.

손흥민은 지난 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토트넘과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친선 경기 사전 기자회견에서 토트넘을 떠날 것이라고 발표했다. 10년간 활약을 이어간 클럽을 떠나는 손흥민은 구단 공식 SNS를 통해 영상으로도 작별 인사를 전했다.
손흥민은 새로운 소속팀인 LA FC에서 10일 시카고 FC와의 맞대결을 준비한다.
사진=LA FC 홍보팀, 손흥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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