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박지현, '트롯돌'로 한탕 도전…심상치 않은 시작 ['마이 턴' 첫방]

정예원 기자 2025. 8. 7.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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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탕 프로젝트-마이 턴' 멤버 5인이 '대환장' 케미를 보여줬다.

7일 첫 방송된 SBS 신규 예능 '한탕 프로젝트-마이 턴'(이하 '마이 턴')에서는 이경규가 '트롯돌'에 도전하기 위해 멤버들을 꾸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가운데 이경규는 "함께 한탕을 하자"고 제안했고, 탁재훈은 "안 하겠다"며 거부했다.

이경규는 "드디어 완성이 됐다. 멤버 교체나 낙오는 없다. 'SBS 연예대상'부터 '코첼라'까지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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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탕 프로젝트-마이 턴 / 사진=SBS 캡처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한탕 프로젝트-마이 턴' 멤버 5인이 '대환장' 케미를 보여줬다.

7일 첫 방송된 SBS 신규 예능 '한탕 프로젝트-마이 턴'(이하 '마이 턴')에서는 이경규가 '트롯돌'에 도전하기 위해 멤버들을 꾸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탕 프로젝트-마이 턴 / 사진=SBS 캡처


이날 이경규는 무당을 찾아 점을 보러 갔다. 무당은 "올해 대상 받기는 어렵다"고 말하며 이경규를 침울하게 만들었다.

이어 "네가 화가 많은 건 전생에 재떨이여서 그렇다. 그래서 지금 이 모습이다"라고 악담을 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크게 한탕을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이경규는 탁재훈을 만나러 향했고, 두 사람은 추억의 라면 '꼬꼬면'을 끓여 먹었다. 탁재훈이 "이거 단종되지 않았냐"고 묻자, 이경규는 "무슨 단종이냐. 컨츄리꼬꼬가 단종됐냐"고 정색했다. 이에 탁재훈은 "저희는 단종된 게 아니라 정지된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탁재훈은 1998년 신정환과 함께 듀오 '컨츄리꼬꼬'로 데뷔했다. 이들은 약 4년간 활동 후 소속사의 사정 등으로 인해 활동을 멈추게 됐다. 공식적으로 해체 선언을 하진 않았으나, 암묵적으로 해체된 셈이다.

또 탁재훈은 "국물은 새우젓을 넣어 만들었다"는 이경규의 말에 "전 그냥 그대로인 라면이 좋은데"라며 '극딜'하기도 했다.

이 가운데 이경규는 "함께 한탕을 하자"고 제안했고, 탁재훈은 "안 하겠다"며 거부했다. 그러자 이경규는 "내 핸드폰 속 자료를 공개하겠다. 그럼 네가 나온 방송 분량을 모두 편집해야 할 것"이라며 반 협박을 했다.

한탕 프로젝트-마이 턴 / 사진=SBS 캡처


이내 이경규와 탁재훈, 김종국과 박지현, 남윤수가 한 자리에 모였다. 이경규는 수기로 쓴 '트롯돌 1년 프로젝트' 기획안을 선보이며 야심을 드러냈고, "자신의 버킷리스트"라고 어필했다.

이어 "왜 이런 걸 하려고 하냐"는 김종국의 말에 "왜 내 꿈을 방해하냐"고 역정을 내기도 했다. 그러나 김종국은 "시간이 없어 불가능하다"며 거절 의사를 내비쳤다.

결국 '김종국 대타'를 구하던 이경규는 "섹시 담당을 구했다"며 추성훈을 초대했다. 이에 탁재훈이 "정말 제대로 된 대타를 구했다. 느낌이 비슷하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고, 이경규는 추성훈의 눈치를 봤다.

이경규는 "드디어 완성이 됐다. 멤버 교체나 낙오는 없다. 'SBS 연예대상'부터 '코첼라'까지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탕 프로젝트-마이 턴 / 사진=SBS 캡처


멤버가 모두 구성되자, 이들은 '한탕'을 하는 동안 지낼 숙소에 도착했다. 그러나 숙소에는 화장실이 한 개뿐이었고 개인 공간도 찾기 힘들었다.

박지현은 "제가 몽유병이 심해서 무슨 짓을 할지 모른다"고 말했고, 남윤수 또한 "과민성대장증후군이 있어 화장실을 자주 간다"며 화장실 딸린 방을 갖고자 어필했다. 추성훈도 지지 않고 "난 원래 노 팬티다. 잘 땐 다 벗고 잔다"며 맞섰다. 결국 나이 순으로 방이 배정됐고, 박지현과 남윤수는 거실에 놓인 2층 침대에서 생활해야 했다.

이때 정체 모를 여인이 초인종을 누르고 집에 들어섰다. 여인의 정체는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김미향 역으로 출연한 김금순이었다. 자신을 미향이라 소개한 그는 "전 여기 집주인이다"라며 "지현 씨가 온다고 해서 보증금 100에 월세 10으로 해줬다"고 팬심을 드러냈다.

이어 "지현 씨 주기로 한 방은 일부러 핑크로 도배해 놨다. 지현 씨가 쓰는 조건으로 100/10을 해준 것"이라고 호통치며 이경규를 쫓아냈다. 결국 박지현은 마지못하다는 표정으로 "제가 쓰겠다"며 방에 들어섰다.

한편 추성훈과 탁재훈은 다른 방을 놓고 옥신각신하다 서로의 팬티를 보여주기까지 했다. 놀랍게도 두 사람은 똑같은 팬티를 입고 있었고, "밑에 있는 편의점에서 샀다", "나도"라고 얘기해 폭소를 자아냈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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