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그래도 중국 관광객들 많이 오는데...무비자 시행에 들썩이는 이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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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관광개발이 중국 관광객 증가에 힘입어 24개 분기 만에 당기순이익 흑자를 달성한 가운데 하반기 추가 성장 동력을 확보해 기대를 모은다.
오는 9월부터 중국 단체관광객을 대상으로 무비자 제도가 시행되면 실적 개선에도 가속도가 붙을 것이란 분석이다.
통상 3분기와 4분기 실적이 더 개선되는 양상을 보이는 만큼 중국 단체관광객을 대상으로 무비자 제도가 시행되면 실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란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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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롯데관광개발]](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7/mk/20250807221502191vjzs.jpg)
7일 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오는 9월 29일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 중국 단체관광객에 대해 무비자 입국을 허용키로 했다.
앞서 중국은 지난해 11월부터 한국 국민의 무비자 입국을 허용한 바 있다. 이에 우리 정부도 중국인 단체관광객 대상 무비자 정책을 시행하기로 하고 관계 부처 간 협의를 진행해왔다.
관광업계에서는 방한 관광시장이 빠르게 회복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무비자 정책이 시행되면 추가 방한 수요를 이끌어 낼 수 있다고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올해 상반기(1∼6월) 한국을 찾은 중국인 관광객은 252만6841명으로 지난해보다 13.9% 증가했다. 여기에 중국에서 춘절 다음으로 큰 명절인 국경절(10월 1~7일)을 앞두고 있는 만큼 올 하반기에 중국인 관광객 증가세는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중화권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제주에서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한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의 방문 수요 증대가 기대된다.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는 롯데관광개발이 운영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현재 제주 국제선은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등 13개 중국 도시와 직항으로 연결돼 있다. 하지만 2016년 약 40개 노선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오는 9월 무비자 제도가 시행되면 천진, 장춘, 대련, 하얼빈, 청두 등 현재 제주와 직항 연결이 되지 않은 중국 대도시 관광객들까지 인천공항을 통해 제주를 방문할 수 있다.
롯데관광개발 측은 “이번 무비자 조치로 중국 관광객의 제주로의 유입이 대폭 확대될 전망”이라며 “향후 국내 관광시장의 파이가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관광개발은 올해 2분기 카지노와 호텔 성장에 힘입어 창사이래 최대 분기 실적을 올렸다. 통상 3분기와 4분기 실적이 더 개선되는 양상을 보이는 만큼 중국 단체관광객을 대상으로 무비자 제도가 시행되면 실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란 전망이다.
롯데관광개발에 따르면 연결 기준 2분기 매출액은 1577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6%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331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463% 급증했다.
당기순이익은 59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순이익 흑자는 롯데관광개발이 2020년 12월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를 개장한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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