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나가면 연봉 3배 드립니다"···이제 90년대 생들도 짐 싸서 떠난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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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내외적 경제 불확실성과 기업들의 희망퇴직 사례가 늘어나면서 체감 퇴직 연령은 더욱 낮아지고 있다.
기업들의 활발해진 희망퇴직 시스템의 대상은 50대 이상에서 40대 심지어 30대까지 확대되고 있다.
신한은행은 44세 이상으로 설정했던 희망퇴직 대상을 38세로 대폭 낮췄다.
전문가들은 희망퇴직 연령대가 낮아진것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이 줄어든 것으로 분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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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내외적 경제 불확실성과 기업들의 희망퇴직 사례가 늘어나면서 체감 퇴직 연령은 더욱 낮아지고 있다. 실제로 지난 한해 기업들은 경영 효율성을 높이고 비용을 절감해야 하는 압박을 받으며 인력 구조조정을 실시한 바 있다.
기업들의 활발해진 희망퇴직 시스템의 대상은 50대 이상에서 40대 심지어 30대까지 확대되고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인기 게임 카트라이더를 만든 넥슨 니트로스튜디오도 5년 만에 희망퇴직을 단행했다. 게임 업체의 특성상 직원들 대부분은 젊은 세대다. 근속 기간에 따라 1∼2년치 급여를 위로금으로 받으며 회사에 남기로 결정할 경우 모회사인 넥슨으로 이동한다.
앞서 지난해 말부터 주요 시중은행들은 대상자를 30대까지 확대하며 희망퇴직에 나섰다. 신한은행은 44세 이상으로 설정했던 희망퇴직 대상을 38세로 대폭 낮췄다. 출생연도에 따라 월 평균 임금의 7~31개월분의 특별퇴직금이 지급됐다. NH농협은행은 40~56세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진행했으며 최대 28개월 치 평균 임금을 특별퇴직금으로 지급했다.
롯데온도 근속 2년 이상 사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았다. 희망퇴직자에게는 6개월 치 급여를 일시금으로 지급했다. SSG닷컴도 법인 설립 이후 처음으로 30대 젊은 세대를 포함시켜 희망퇴직을 단행했다.
기업들마다 희망퇴직 보상은 다양하고 파격적이다. 최대 연봉 3배까지 수령 할 수 있으며 학자금 지원을 포함한다. 기본급의 50개월 분을 지급하는 곳도 있으며 연봉의 10%는 별도 성과급으로 지급하기도 한다.
전문가들은 희망퇴직 연령대가 낮아진것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이 줄어든 것으로 분석한다. 또 퇴직금을 받아 새로운 일이 도전하려는 자발적인 수요도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보고있다. 실제로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지난해 30대를 중심으로 신규 창업이 활발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개인서비스업, 전문과학기술 서비스업, 시설관리·지원·임대업 등은 30대 창업이 두드러진 업종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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