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캐슬, 또 영입 실패? ‘호날두 소속팀’ 알 나스르, 위사 영입에 관심..."최근 정식으로 접근"

김재연 기자 2025. 8. 7.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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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캐슬 유나이티드의 타깃으로 알려진 요안 위사가 알 나스르의 관심을 받고 있다.

프랑스 '르퀴프'는 7일(한국시간) "알 나스르가 위사 영입에 관심이 있다. 브렌트포드의 이적료 요구 수준이 높기는 하지만, 알 나스르는 금액을 맞춰줄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막대한 자금력을 자랑하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나스르가 위사 영입 경쟁에 뛰어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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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재연]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타깃으로 알려진 요안 위사가 알 나스르의 관심을 받고 있다.


프랑스 ‘르퀴프’는 7일(한국시간) “알 나스르가 위사 영입에 관심이 있다. 브렌트포드의 이적료 요구 수준이 높기는 하지만, 알 나스르는 금액을 맞춰줄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위사는 1996년생 콩고민주공화국 출신 공격수다. 프랑스 리그에서 1군 무대에 데뷔한 그는 여러 팀 임대를 오가며 경험을 쌓았고 FC 로리앙에서 기량이 만개했다. 2019-20시즌 32경기 16골 2도움의 좋은 활약을 통해 팀의 승격을 돕기도 했으며 승격 이후 1부 리그에서도 11골을 넣으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러한 활약에 2021년 여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승격에 성공한 브렌트포드가 그를 영입했다. 잉글랜드 무대에서도 그의 활약은 이어졌다. 윙어와 스트라이커를 오가며 공격포인트를 쌓아갔고 브렌트포드에서의 4시즌동안 149경기 49골 11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 시즌 리그 25경기 19골 4도움을 기록하면서 득점 6위에 올랐다. 현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한 브라이언 음뵈모와 좋은 활약을 보여주며 브렌트포드의 10위 도약에 기여하기도 했다.


이번 여름 위사에게 여러 구단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뉴캐슬이 적극적이었다. 팀의 핵심 공격수 알렉산더 이삭의 리버풀 이적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에서 벤자민 세스코 영입을 노렸지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경쟁에서 앞서가고 있기 때문.


하지만 막대한 자금력을 자랑하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나스르가 위사 영입 경쟁에 뛰어든 것으로 보인다. 위사의 최종 행선지가 어느 팀이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김재연 기자 jaykim0110@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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