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지방살리기' 총력‥810만 장 문화쿠폰 비수도권 집중 투입

윤수한 2025. 8. 7. 21:04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데스크]

◀ 앵커 ▶

정부가 영화 할인 쿠폰에 이어 문화 소비 쿠폰까지, 총 810만 장의 할인 쿠폰을 배포합니다.

지방에서 5만 원 이상 카드결제하면 추첨을 통해 최대 2천만 원을 주는 행사도 진행하는데요.

윤수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지난 주말 영화관 관객수는 220만 명.

올해 주말 들어 가장 많았습니다.

방학과 휴가철인데다, 영화 6천 원 할인 쿠폰의 효과가 있는 겁니다.

[조현진] "(영화 표가) 6천 원밖에 안 되니까 용돈이 적은 학생들한테도 영화관 오기가 편한 것 같아요."

열흘도 안 돼 영화 쿠폰 450만 장 가운데 30%가 넘는 약 142만 장이 이미 사용됐습니다.

[양재우] "(영화쿠폰을) 4번, 4번 썼는데, 영화가 가격이 비싼데 6천 원 할인이 되니까 더 싸서 자주 봤던 거 같아요."

영화뿐 아니라 전시, 공연, 여행 등 810만 장의 5대 문화 소비 쿠폰도 순차적으로 지급됩니다.

미술 전시 쿠폰은 160만 장, 공연 예술 쿠폰은 50만 장이 바로 내일부터 선착순으로 풀립니다.

각각 1장 당 3천 원과 1만 원 씩 할인되는데, 온라인 예매처별로 2장 씩, 1인당 최대 10장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만약 비수도권에서 쓴다면, 여기에 추가로 10장을 더 받을 수 있습니다.

[김영미] "문화 행사를 많이 접하고 싶은데 가격적인 부담도 있거든요. 조금이라도 할인이 되면 많이 이용하겠죠."

이밖에 지방에서 쓸 수 있는 최대 5만 원 상당의 숙박 할인권과 기초연금수급자와 어르신들을 위한 스포츠시설 할인 쿠폰 70만 장도 배포됩니다.

일종의 경품 이벤트인 '소비 복권'도 도입됐습니다.

지방의 시장이나 식당, 가게에서 5만 원 이상 카드결제하면 추첨을 통해 1등 10명에게 온누리 상품권을 각각 2천만 원씩 지급합니다.

정부는 최근 소비심리가 되살아나고 있다며, 다음달에도 국내 항공권과 버스 할인권을 제공하는 등 내수를 살릴 행사를 연말까지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MBC뉴스 윤수한입니다

영상취재 : 황주연 / 영상편집 : 박병근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영상취재 : 황주연 / 영상편집 : 박병근

윤수한 기자(belifac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5/nwdesk/article/6743640_36799.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