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샴푸도둑’ 나왔던 ‘100억’ 아파트…이번엔 “女사우나 탕에 인분 테러” 발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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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공용 샴푸 도난 사건이 발생해 이목을 끌었던 서울 서초구 반포동 고급아파트 '래미안 원베일리'에서 이번에는 여성 사우나 탕에 오물(변) 투기 사건이 무려 4차례나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7일 원베일리 단지 커뮤니티 공지문에 따르면, 최근 2주새 여자 사우나 탕 안에서 인분이 4차례 발견됐다.
커뮤니티 측은 인분이 발견된 시간대 사우나에 출입한 회원들을 중심으로 용의자 특정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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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베일리 사우나 앞에 ‘사우나 공용품 중단 안내’ 팻말이 세워졌다. [독자제공]](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7/ned/20250807210141622wcrk.jpg)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최근 공용 샴푸 도난 사건이 발생해 이목을 끌었던 서울 서초구 반포동 고급아파트 ‘래미안 원베일리’에서 이번에는 여성 사우나 탕에 오물(변) 투기 사건이 무려 4차례나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단지 내 커뮤니티센터 측은 회원 출입기록을 확보해 조사에 착수했으며, 엄중한 조치를 예고했다.
7일 원베일리 단지 커뮤니티 공지문에 따르면, 최근 2주새 여자 사우나 탕 안에서 인분이 4차례 발견됐다. 이로 인해 다수 입주민들이 불쾌감을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커뮤니티 측은 인분이 발견된 시간대 사우나에 출입한 회원들을 중심으로 용의자 특정에 나섰다.
커뮤니티는 공지문을 통해 “해당 시간대에 입장한 회원 중 용의자로 특정될 경우, 사우나 이용 제한은 물론 커뮤니티 전체 이용 금지 및 손해배상 청구 등 민형사상 책임을 물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아파트는 최근 3.3㎡당 2억원대에 실거래가 이뤄지면서, 국내 최고가 아파트로 부각됐다.
![서울 서초구 래미안 원베일리 아파트 단지 입구 모습. [뉴시스]](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7/ned/20250807210141905ahfu.jpg)
하지만 최근 공용샴푸 도난, 세신사 고용 논란, 다이닝 서비스 중단 등이 연달아 이슈가 됐다.
올 4월에는 사우나에 비치된 샴푸와 바디워시 등이 빈 통에 담겨 도난 당하거나 빨래에 사용되면서, 비품 제공이 전면 중단됐다. 결국 입주자대표회의는 비누와 치약만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사우나 수건도 4000가구 기준 한달 800만원에 달하는 수건 세탁비 부담을 이유로, 입주 초기부터 제공되지 않았다.
또 월급제로 고용된 남자 사우나 세신사는 “이용자가 적은데 모든 입주민이 급여를 분담한다”는 이유로 계약이 종료됐다.
여기에다 최근에는 단지 내 호텔급 조식 서비스도 중단 위기에 놓였다. 신세계푸드가 제공하던 조식·중식·석식 서비스가 1인당 평균 1만5000원의 가격에도 불구하고 적자를 기록, 가구당 월 1만원의 추가 부담을 요구하자 다수 입주민이 반대해 계약 종료가 유력해진 상태다.
한편,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이 단지 전용 116㎡는 지난 달 2일 92억원에 매매됐다. 3.3㎡당 가격으로 환산하면 2억원 수준으로, 직전 최고가(80억원) 보다 12억원 이상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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