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뮤지컬 이육사' 9월 안동 공연.. 올해 주연 박광현

홍석준 2025. 8. 7.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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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 커 ▶
저항 시인 이육사의 생애를 무대로 옮긴
뮤지컬 이육사가 올해도 어김없이
안동을 찾습니다.

해마다 내용과 형식, 장소를
조금씩 바꿔가며
안동의 대표 콘텐츠로 자리 잡았는데요,

올해는 배우이자 가수 박광현 씨가
주인공 이육사 역을 맡아
비장했던 선생의 39년 삶을 새롭게 풀어냅니다.

홍석준 기자
◀ 리포트 ▶

올해로 9회째를 맞은 뮤지컬 이육사가
다음달 안동을 찾습니다.

무려 17번의 옥고를 견디며
39년 짧은 생애를 불태운 저항 시인의
강철 같은 삶이 뮤지컬 이육사를
관통하는 핵심 서사입니다.

하지만 올해 공연은 시인의 주요 작품들이
스무 개의 뮤지컬 넘버로 재탄생하며
비장미 넘쳤던 기존 무대에 변화를 시도할
예정입니다.

◀ INT ▶신택기 감독 / 2025년 뮤지컬 <이육사>
"청포도, 절정, 광야라는 우리가 익히 알고
있고 또 수능 시험을 보자면 봐야 되는
그 작품을 2025년도에 선생님 작품을 이렇게도 표현이 되는구나를.."

2017년 초연을 선보였던 안동 출신
신택기 감독이 6년 만에 다시 연출을 맡아
뮤지컬 이육사의 변신을 이끕니다.

◀ INT ▶신택기 감독 / 2025년 뮤지컬 <이육사>
"'성 스루'입니다. 그래서 계속해서 노래와
군무와 그다음에 연기가 버무려지는 아마
유쾌한 이육사가 될 것 같습니다."

배우 겸 가수 박광현 씨가
아홉 번째 이육사로 확정된 가운데,

박혜민, 신가영, 이현아 등 안동과 의성 출신
배우들이 함께 무대에 올라
지역 콘텐츠로서의 의미를 더할 예정입니다.

◀ INT ▶뮤지컬 배우 박광현 / '이육사' 역
"보통 배우들이 다 열정이 있지만, 이런
역사적인 사실을 배경으로 한 연기를 할 때,
조금 더 집중이 되고 서로가 기대하는 것도
많이 있기 때문에 그런 점에 있어서는
호흡이 잘 맞을 것 같고.."

이번 공연은 9월 12일부터 사흘간
매일 저녁 7시 안동탈춤공연장에서 진행됩니다.

관람권 예매는 다음 주부터
세계유교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시작되고,
관람료 전액은 공연 현장에서
지역 상품권으로 되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 INT ▶뮤지컬 배우 박광현 / '이육사' 역
"정말 이육사 선생님이 2025년도에 살아서
숨 쉬는 듯한 그런 느낌을 충분히 받아
가실 수 있는 그런 공연을 만들겠다.
꼭 와서 관람해 주십 사하는 바람입니다."

MBC뉴스 홍석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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