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하위→4연승 드라마 썼다.. '23년차' 이희상, 시니어투어 감격 첫 우승[프로볼링]

강필주 2025. 8. 7.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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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23년차 이희상(50, 명인공조산업)이 시니어 투어에서 생애 첫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희상은 7일 서울 공릉볼링장에서 열린 '2025 삼호테크·아마존컵 시니어프로볼링대회' TV 파이널 최종 결승전에서 권영대(진승인터내셔널)를 257-205로 제압했다.

이로써 TV파이널 12위로 막차를 탔던 이희상은 8강부터 결승까지 4연승을 내달리며 감격의 첫 우승을 일궈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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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프로볼링협회 제공

[OSEN=강필주 기자] 프로 23년차 이희상(50, 명인공조산업)이 시니어 투어에서 생애 첫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희상은 7일 서울 공릉볼링장에서 열린 ‘2025 삼호테크·아마존컵 시니어프로볼링대회’ TV 파이널 최종 결승전에서 권영대(진승인터내셔널)를 257-205로 제압했다. 

이로써 TV파이널 12위로 막차를 탔던 이희상은 8강부터 결승까지 4연승을 내달리며 감격의 첫 우승을 일궈냈다. 23년 만에 맛본 감격이었다.

이희상은 초반 터키(3연속 스트라이크) 이후 4연속 스트라이크에 성공한 권영대에 밀려 리드를 빼앗기기도 했다. 하지만 이희상은 5~6프레임 더블로 분위기를 바꾸더니 8프레임부터 4연속 스트라이크로 승부를 결정지었다.

이희상은 경기 후 "파이널 연습 투구에서 준비한 전략이 잘 맞아떨어졌다. 초구가 스트라이크가 아니면 대부분 9개 핀을 쓰러뜨릴 정도로 컨디션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항상 최선을 다하자는 자세로 임했는데, 첫 우승까지 하게 돼 정말 기쁘다. 정규 투어에서도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사진]한국프로볼링협회 제공

앞선 4강전에서는 이희상이 박종수(MK)를 226-180으로 눌렀고, 권영대는 채종인(퍼펙트)을 257-195로 꺾고 각각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한편 이벤트 5인조전에서는 삼호테크(양공모·서승수·박봉주·김은옥·윤현수)가 아마존(정진복·장익덕·이재남·김일봉·서상원)을 190-145로 눌렀다.

[2025 삼호테크·아마존컵 시니어프로볼링대회 TV파이널 결과]

결승전 권영대 (205) VS (257) 이희상
4강전 1경기  박종수 (180) VS (226) 이희상
4강전 2경기  채종인 (195) VS (257) 권영대
8강전 1경기  김태건 (238) VS (247) 이희상
8강전 2경기  박종수 (245) VS (216) 김지환
8강전 3경기  채종인 (262) VS (213) 구용진
8강전 4경기  이용우 (180) VS (256) 권영대
이벤트 5인조전 삼호테크 팀 (190) VS (145) 아마존 팀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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