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가덕면 창작실험실, 조준경 개인전 ‘너울’ 개최
남연우 기자 2025. 8. 7. 20:46


[충청타임즈] 충북문화재단은 오는 12일부터 17일까지 가덕면 창작실험실에서 조준경 작가의 개인전 '너울'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청주공예협회가 주관하는 '지역 공예작가 연계지원 전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역 예술인의 창작역량을 북돋우고 예술 커뮤니티의 지속적인 교류를 촉진하고자 기획됐다.
작가는 레진을 이용해 심해의 깊이감과 전설 속 섬의 환상성, 현실과 환상의 경계를 탐험하는 공예적 여정을 담았다.
나무의 결을 살린 목공예와 바다의 색과 움직임을 형상화한 레진공예가 만나 실험적인 작품을 만들어냈다.
각각의 작품은 단순한 감상을 넘어 실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공예품으로 제작돼 관람객은 예술성과 심미성, 실용성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조 작가는 "파도 속 포말에서 느껴지는 시원한 에너지와 바다의 고요함을 함께 표현하고자 했다"며 "나무의 결과 레진, 피그먼트 펄이 어우러진 맑고 청량한 심상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람 가능하다.
/남연우기자 nyw109@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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