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美 의회 차원 교류 더 노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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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웨이먼(사진) 한미의회교류센터(KIPEC) 초대 센터장은 6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센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미국, 한국 관계의 중요성과 두 국가가 겪고 있는 전례 없는 시기를 고려할 때, 의회 차원에서 더 큰 노력을 기울이는 것은 매우 합당하다"고 강조했다.
KIPEC는 지난해 4월 미 의회와의 제도적 교류 강화를 목표로 설립된 기관으로 한국 국회 예산 22억5000만원이 투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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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코커스’ 등 공략 피력

KIPEC는 지난해 4월 미 의회와의 제도적 교류 강화를 목표로 설립된 기관으로 한국 국회 예산 22억5000만원이 투입됐다.
웨이먼 센터장은 “대부분의 미국 의원에게 국제관계는 우선순위가 높지 않기 때문에 (의원 외교가) 쉬운 일은 아니다”면서도 “KIPEC를 한·미 입법기관 간 교류 전담 채널로 확실히 자리 잡도록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미국 의회와 국무부, 싱크탱크 인사들과 접촉을 늘려가는 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우선 의회 지한파 모임인 ‘코리아 코커스’와 상·하원 외교위원회의 동아시아 소위원회 소속 의원 등 한국에 관심이 있는 의원들을 공략할 방침이다.
그는 “한국 정부와 기업이 미국 정부와 의회를 상대로 아웃리치(대외접촉) 활동을 잘해왔지만, 개선할 여지가 없는 것은 아니다”고 평가했다. 양국 정부 간 조율 중인 정상회담에 대해서는 “논란이 되는 현안을 미리 해결하는 게 매우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임성균 기자 ims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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