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시설에 어떻게‥사우나·수영장 '비상'
[뉴스데스크]
◀ 앵커 ▶
최근 수영장에서 인분이 발견되는 일이 잇따랐는데요.
이번에는 강남의 한 고가 아파트 커뮤니티 사우나 안에서 같은 일이 생겼다며 온라인이 떠들썩합니다.
차우형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서울의 한 아파트 커뮤니티센터에 공지글이 붙었습니다.
'여자 사우나 탕 안에서 오물이 발견됐다'는 내용입니다.
이 아파트는 서울 서초구의 래미안 원베일리.
지난해 12월, 전용면적 133.95㎡ 매물이 106억 원에 거래되는 등 국내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 중 하나로 꼽히는 곳입니다.
공지를 보면, 최근 2주 사이 사우나 안에서 인분이 4차례 발견됐습니다.
지난달 22일과 29일, 지난 1일과 3일, 오전 8시에서 11시 사이입니다.
"발생 시간대 기준으로 사우나 출입 기록을 확보해 조사 중"이라며 "해당 용의자는 앞으로 사우나에 입장할 수 없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최근 여러 사람이 이용하는 수영장이나 사우나에서 인분이 발견되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경북 영주의 한 실내 수영장에서는 지난달 인분이 떠다닌다는 신고가 접수돼 7백 톤에 이르는 물을 전부 교체했는데 닷새 뒤 또 오물이 발견됐습니다.
지난달 부산의 한 스포츠센터에서도 수영장에서 인분이 발견됐다는 민원이 들어왔습니다.
물을 교체하는 비용도 부담이지만, 물 안에서 일어난 일이라 사람을 특정하거나 고의 여부를 따지기도 쉽지 않아 운영자 측도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MBC뉴스 차우형입니다.
영상취재: 변준언 / 영상편집: 안윤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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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우형 기자(brother@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5/nwdesk/article/6743639_3679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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